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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ː오늘의 주식시장 주요 이슈

[스크랩] 인바이오, 현 상황 정리한 기사 내용

by David Jeong7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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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 '아리석회황' 제품 독점 생산으로 매출 증가 이어갈까

 

- DS투자증권 "제네릭 시장 확대, 친환경 수요 증가 주목…목표가 7000원"
- 작물보호제 제조회사로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인 사업에 나서면서 올들어 매출 성장

- 증권가에서는 친환경 작물보호제인 석회유황합제 ‘아리석회황’ 제품을 독점 생산하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매출 증가로 인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

- '97년 설립된 작물보호제 제조회사로 제네릭 제품을 주로 생산

  제네릭 제품은 글로벌 기업들이 최초 개발한 원제 중 특허권이 완료된 원제를

    중국, 인도 등에서 만들어진 제네릭 원제로 만든 작물보호제 제품

- 120여 종의 작물 보호제를 생산하고 있는데 주요 제품은 살균제, 살충체 등

   화학 작물보호제이지만 2021년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에 성공 매출이 증대

   추가로 정부와 협력해 원제 국산화를 위한 신물질 개발도 진행 중
- '20년 12월 코스닥 상장

   최대주주는 설립자 이명재 대표이사로 1분기 기준 지분율 28.35%

   상장 당시 94억원을 조달했으며 '21년 9월 200억원에 달하는 전환사채를 발행
   올해 7890원에서 시작 → 6월 23일 4720원까지 하락. →
반등하여 8월 12일 6000원

- 지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 동기 32%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1%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41% 감소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내수 시장의 친환경 작물보호제 수요 증가와 해외 시장 확대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분석
   실제로 내수 시장의 경우 정부 정책에 맞춰 친환경 작물보호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런 시장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작물보호제를 출시

   지난 2월에는 농협경제지주와 83억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매출을 확대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출시한 신제품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면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 가속화도 기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 품목 등록에 매진했고, 해외 시장에서 제품성과

    가격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어 해외 시장 역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
- 지난해 대표 품목인 석회유황합제 ‘아리석회황’ 제품 공급을 확대한다고 발표

   아리석회황은 월동기 살포를 통해 병충해를 방제할 수 있어 과수 농가에서 사용

    고온, 고압, 혐기조건이 가능한 설비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경쟁사 제품 대비

    다황화칼슘(CaS5) 함량이 높아 방제효과가 뛰어남

-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

   DS투자증권은 지난 8일 제네릭 시장이 확대되고, 친환경 수요가 증가하며 수출국을

    늘리고 있어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000원을 제시

   제네릭 제품 시장 성장 속에서도 시장 점유율 상승이 기대

   비독점으로 원료를 공급하는 제네릭 원제사를 통해 다양하고 많은 원제를 확보

- 유통채널을 강화하는 점에도 주목

   국내 제네릭 판매가 글로벌 시장 대비 부진한 이유는 크게 2가지

      → 농협과의 연계 부족, 브랜드 파워가 약해 농민들의 제품 이해 및 신뢰도가 부족

   글로벌 원제를 공급받고 있는 메이저 7개사

    (농협케미컬, 팜한농, 경농, 삼공, 동방아그로, 신젠타, 바이엘)가 점유

- 제네릭 회사들에게 부족한 시설 우려도 없다

   '18년 농촌진흥청의 GLP(비임상시험 관리기준) 시험연구기관 지정이 됐고

     2020년 3월 GLP 잔류포장시험 추가 지정

   '22년 6월에는 GLP 시험연구기관으로 재지정

- 인바이오는 친환경 작물보호제인 석회유황합제 ‘아리석회황’ 제품을 독점 생산, 판매

   아리석회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 최초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유일한 작물보호제로,

     월동기 살포를 통해 병충해를 방제할 수 있어 과수 농가에서 사용

      → 농협중앙회와 공급계약 체결

   경쟁사 혼합제 대비 효과가 뛰어나고 균일한 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

     국내 석회유황 제품 중 유일하게 농약으로 등록

    됐고, PLS(농략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와 관련 17개 작물에도 등록

- 수출 매출액은 성장세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년 2.8%, '20년 2.7%, '21년 4.8%까지 확대

   주요 수출국은 중국, 대만, 우즈베키스탄 등, 볼리비아, 파키스탄 등에 제품 등록을 진행 중

   로컬 파트너사 발굴과 수출 대상국가와 등록제품 수를 확대하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

     (글로벌 친환경 작물보호제 회사로 도약할 계획)

- '22년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은 436억원,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전망

   매출 성장은 제네릭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증가와 당사 제품의 제품력 인증에 따른 결과로

     이미 1분기 매출액은 203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

   매출액은 전년비 49% 성장할 전망
-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연초 대비 -31%, '20년 12월 상장 이후 -55% 하락한 상황

   '21년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부진, '22년 3월 사내이사 등의 횡령과 배임 혐의 발생

   '22년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1분기 이미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횡령 배임 금액이

    6억4000만원으로 자기 자본의  3% 미만, 10억원 미만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검사에

    해당되지 않고 해결 중

   현 주가는 제네릭 시장 경쟁우위와 친환경 제품 개발, 신물질 개발 등 향후

    기업가치 개선에 비하면 아쉬운 수준

   '21년 9월 발행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감안해도 목표주가는 7000원으로

     현주가 대비 23.7%의 상승여력

- 지난해 실적 개선

   매출액은 전년 동기 3.17% 감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72.61% 감소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손실에서 흑자전환

 

Ref. 데일리인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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