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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ːDeep Emotion6

장자의 인생 조언 8가지 이런 사람은 그냥 인연 끊어버려라 다음 8가지 성적을 가진 사람을 멀리하라 1. 상대방의 단점을 말하는 사람 2. 아첨하는 사람 3. 이간질하는 사람 4. 오지랖떠는 사람 5. 음흉한 사람 6. 간특한 사람(상대방의 잘못을 부추김) 7. 푼수떠는 사람(옳고그름을 가리지않고 마구 말을함) 8. 망령을 저지르는 사람(상대가 요청하지 않았는데 먼저 나서서 끼어듦) 첫 번째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다 상대방의 단점과 흥결에 대해 절대로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된다 이들은 자신의 결점을 가리고 장점을 돋보이기 위해 상대방의 부족함과 나약한 부분만을 과장하여 공격하고 비판하고 무시하는 것이 일상이다 참소의 무서운 점은 자신도 모르게 습관이 되어 자기 자신을 침몰시킬 수 있다는 점이고 참소를 좋아하는 사람과 .. 2023. 4. 29.
가장 소중한 "나" 숲의 여왕이 산책을 하던 중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한창 신록을 자랑해야해야 할 꽃과 나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온통 무성한 잡초만이 정원을 뒤덮고 있었기 떄문이다. 여왕은 신하들에게 당장 그 이유를 소상히 알아 올 것을 명령했다. 알고 보니 소나무 주변에 심어 놓은 작은 나무들은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을 부러워하다가 시름시름 말라 죽어 버렸고, 소나무는 소나무대로 포도나무처럼 탐스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마냥 한탄만 하다가 스스로 시들고 말았던 것이다. 한편, 포도나무는 화사한 꽃을 자랑하는 복숭아나무가 부러운 나머지 자신이 서서히 메말라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이렇듯 정원의 꽃과 나무들은 오로지 다른 식물이 가진 장점만을 질투하다가 자신의 귀중한 생명을 잃어버렸던 것이.. 2009. 8. 7.
삶이 어떤 의미를 가진다는 것은 [오늘의 책속의 좋은 글] 너희는 아름답지만 속은 텅 비어 있어." 어린 왕자가 말을 이었다. "어느 누구도 너희를 위해 죽을 생각은 없을 거야. 나의 장미꽃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너희처럼 보이겠지. 내 것이 된 그 장미꽃 말이야. 그러나 먼 곳에서 혼자 있는 내 장미꽃 한 송이가 너희 수천 송이 장미꽃 전부보다 휠씬 소중하지. 내가 물을 주고 유리덮개를 씌워 준 꽃이니까. 울타리를 씌워 바람도 막아주었기 때문이지. 내가 쐐기벌레를 잡아 준 것도 (그러나 나비가 되라고 두세 마리는 남겨 두었지), 그 꽃이 불평하거나 자랑하는 것을 들어준 것도, 심지어 침묵을 지킬 때도 내가 다 이해해준 것은 그 꽃이 내 장미꽃이기 때문이야.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중에서 슬픈 일이지만 더 많이 살았으면 더 많은 의미를.. 2007. 3. 30.
시월드 자랑 사실 저는 친정이 없습니다. 어릴 적에 사고로 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언니 한 명과 동생 한 명, 세 자매만으로 살아왔습니다. 결혼할 때 사실 반대 생각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좋으신 분들이었지만 이미 계시지 않고 제 남편도 한 가정의 귀한 아들이니까요. 그래도 다행히 별다른 탈 없이 결혼 올렸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처음에는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셨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대하기도 부담스럽고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들더라고요 그러다가 결혼 날짜 잡고 난 후, 남편 몰래 불러내셔서 예단 얘기 꺼내면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결혼시키는데 남들 하는 거 다 해보고 싶다고 혼수는 어떻게 할 거냐며 이것저것 물으시더군요 직장 생활하면서 모아둔 돈은 있지만, 돈보다도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몰라서 우물쭈물거리자 시어머니께서 .. 2007. 3. 29.
황홀한 시간 따스하고 쾌적한 날, 푸른 초원에 앉아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호젓하게 홀로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흔들흔들 흔들릴 수 있다면, 세상에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귀가 간지럽도록 소곤소곤 속닥거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황홀한 소리가 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 것인가. - 김미선의《이 여자가 사는 세상》중에서 - * 아무리 바쁘고 복잡해도 이따금 한번씩은 '황홀한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따스한 봄볕에 음악도 듣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가는 줄 모르며 소곤대는, 그 짧은 순간만으로도 지친 영혼은 생기를 얻고, 눈은 더욱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 2007. 3. 16.
삶이란 모색하는 즐거움이다. 화엄경에, '초발심시 변성정각(初發心時 便成正覺)‘이란 말이 있다. 최초에 한 마음을 냈을 때 곧 바른 깨달음을 이룬다. 다시 말하면, 맨 처음 먹은 그 한 생각이 마침내 깨달음을 이룬다는 뜻이다. 한 송이 꽃이 피어나면 뒤를 이어 가지마다 꽃들이 피어난다는 소식이다. 꽃이 필 때 매화가 됐건 진달래가 됐건 일시에 다 피어나는 것은 아니다. 맨 처음 꽃망울을 터뜨리고 한 송이가 피어나면 이 가지 저 가지에서 수런수런 잇따라 피어난다. 첫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초지일관(初志一貫) 처음 세운 뜻을 굽히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그 뜻을 이룰 수 있다. 법정의 중에서 -----------------------------------------------------------------------------.. 2007.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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