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 보면 우리는 크고 작은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많다.
어떤 선택은 나의 삶을 바꾸고, 또 다른 사람의 삶에도 영향을 준다. 그래서일까?
중요한 결정을 앞두면 쉽게 잠들지 못하고, 수많은 생각이 우리 마음을 흔든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뽑기 전에 밤을 새워 기도하셨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리고 아침이 밝자, 열두 제자를 선택하셨다.
이후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와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 속에서 힘을 나누고 병든 이들을 치유하셨다.
중요한 결정은 고요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예수님도 하룻밤을 온전히 고민하며 보냈듯,
우리 역시 큰 결정을 앞두고는 깊이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단순히 "즉흥적인 선택"이 아니라,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선택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선택한 이유는,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함이었다.
우리의 선택도 마찬가지이다.
직장에서의 결정, 가정에서의 결정, 인간관계에서의 선택은 결국 타인과 연결된 결과를 낳는다.
나만의 이익이 아닌 "우리"의 삶을 함께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함께 있을 때 더 큰 힘이 나온다.
예수님은 사람들 속으로 내려와 그들과 함께하셨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받았다는 장면은,
공동체 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것을 상징한다.
우리도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때 더 큰 힘과 치유가 생긴다.
우리가 매일 내리는 수많은 선택 속에서,
때로는 잠시 멈추어 서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그리고 그 선택이 나만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는 길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기울여 보는 것이다.
결국 삶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여정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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