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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ːColumn

역사 속의 그림자 백선엽,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by David Jeong7 2025.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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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이미지]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많은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 백선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최근 백선엽을 기리는 움직임과 동시에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그를 6.25 전쟁의 영웅으로 칭송하며

나라를 구한 구국의 인물로 기억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가 일제강점기에 독립군을 토벌했던 친일반민족행위자임을 지적하며

그의 공적만 내세워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6.25 전쟁의 영웅, 그 빛과 그림자
백선엽은 6.25 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풍전등화 같았던 대한민국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지휘력과 전략으로 낙동강 전선을 사수했고

이는 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그의 업적은 분명히 인정하고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실입니다.

 

지워지지 않는 과거, 친일반민족행위자

 

하지만 그의 과거를 빼놓고 백선엽을 온전히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는 일제강점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하며 독립군을 토벌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 간도특설대는 독립운동가들을 잔혹하게 탄압했던 악명 높은 부대였습니다.

이로 인해 2009년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그를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행위를 넘어 일제에 협력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을 방해한 명백한 역사적 과오입니다.

 

역사 기록은 왜곡될 수 없는 사실

 

백선엽 기념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6.25 전쟁에서의 영웅적인 모습만 부각하고 있습니다.

그의 친일 행적은 찾아볼 수 없죠.

마치 그의 삶에서 한 부분이 통째로 지워진 듯합니다.

역사는 좋은 면만 선택적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그 속에서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또한, 국가보훈부가 국립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 삭제는 국민들의 공분을 삽니다.

이는 역사를 왜곡하고 친일 행적을 희석하려는 시도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덮으려는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우리는 백선엽에 대해 6.25 전쟁 영웅이라는 공적과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과오를 모두 인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그의 군사적 업적을 평가하되 친일 행위 또한 명확하게 기록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친일의 역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것은 우리 사회의 아픈 부분입니다.

친일 행위가 역사적으로 단죄되지 못하고

오히려 그 행위자들이 영웅으로 칭송받는 현실은 많은 국민들에게 분노와 허탈함을 안겨줍니다.

진정한 의미의 국민 통합은 과거의 잘못을 덮는 것이 아니라

용기 있게 직시하고 바르게 기록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물려주기 위해

친일 행위에 대한 명확한 역사적 평가와 청산을 계속 요구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은 무엇일까요?

[통일뉴스 이미지] 한일역사정의평화연대

 

친일/반민족 후보외 우리 숨은 곳곳에 반민족 행위자가 많다.
반민족 행위자를 배척하고
역사왜곡된 과거사를 청산하여

바로서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선진국, 10대 강국이라 하더라도
과거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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