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바이러스 정의 및 특징
SFTS 바이러스는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virus(SFTSV)의 줄임말로 잡쥐를 매개체로 하여 사람에게 전염되는 RNA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트로모세포마툴라(Trombiculamoltum)라는 진드기 종을 매개체로 하여 잡쥐와 인간을 감염시키며 주로
전국적인 산림지에서 발생합니다.
SFTS 바이러스는 인체의 혈액, 조직, 체액 등을 통해 전파되며 소화기계나 호흡기계에까지 침입하고 감염된 사람은 발열, 인후통, 권태감, 구토,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특히, 혈소판 감소가 심하지 않으면 입원치료 후 회복될 수 있지만 혈소판 감소가 매우 심한 경우사망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SFTS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SFTS 바이러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집단감염 : 인간에게 첫 번째 SFTS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2009년 중국에서 보고되었으며 그 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2019년 7월까지 우리나라에서는 1663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매개체 : SFTS 바이러스의 매개체는 숲 파괴 등 인간의 조작에 의해 진드기의 서식 지역과 잡쥐의 숲 지역이 증가하면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SFTS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던 인간 중 70% 이상은 진드기와의 접촉이 많았습니다.
- 감염 장소 : SFTS 바이러스의 감염 장소는 주로 산림, 초원, 정원, 밭과 같은 자연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 증상 : SFTS 바이러스 감염증은 대개 급성 열성 질환으로, 마른 기침,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소판
감소, 간장기능 이상, 홍반,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SFTS 바이러스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며 감염 예방을 위해 자연 환경과 동물들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SFTS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및 진단
SFTS 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급성열성질환 : 발열, 두통, 권태감 등 급성열성 질환 증상이 나타납니다.
- 혈액 및 체액 증상 :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간기능이상, 담즙증상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출혈증상이 나타납니다.
- 순환기 증상 : 혈압 강하, 맥박수 증가 등이 보입니다.
SFTS 바이러스 감염증은 다른 바이러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혈소판 수치의 감소가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초기 증상이 비교적 경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가급적이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SFTS 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RT-PCR검사 : 혈액, 소변, 침 등의 샘플에서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진단하는 방법
- 항체검사 : SFTS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검사로 IgM 항체가 확인되는 경우 감염 진단이 가능
증상 및 유사 질환이 있을 경우 CT검사 및 혈소판 수치 측정과 같은 기본적인 진료가 수행
- 바이러스 학적 분리 : 미분화된 세포계에서 바이러스를 분리 및 복제하는 방법
SFTS 바이러스는 다른 감염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SFTS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치료
SFTS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출 시 조심하기 : 외출 시에는 긴 소매 옷,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거칠은 지형을 지나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방충망 사용하기 : 방충망을 사용하여 외부습격을 방지하고 방취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잡쥐를 피하기 : 잡쥐를 피할 수 없다면 장갑을 착용하여 접촉을 줄여야 합니다.
- 방제하기 : 외부환경 상태 개선, 진드기 방제, 잡쥐 퇴치 등 문제가 있는 잡쥐 방제작업이 필요
위의 예방법을 지켜서 SFTS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FTS 감염증의 특정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아래와 같은 지지요법과 항바이러스 치료를 사용하여 환자의
증상을 관리하고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대증 요법 : 감염 초기, 발열, 권태감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처치를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항편두제, 소염제 등의 의사처방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 항바이러스 치료 : 항바이러스 약물(예, 리바비린)이 일부 환자에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임상시험을 통해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됩니다.
- 증상 관리 : 혈소판 감소에 대비하여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받고 필요 시 혈액제품이나 항생제를 투여하여 증상을 관리
- 입원 치료 : 중증 환자의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입원 치료와 감염병 전문 의료진의 관리를 통해 위험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기 전에 먼저 의사와 상담하여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FTS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SFTS 바이러스 감염증 최신 동향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7062_36207.html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1772_36199.html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3217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15936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5387641191
https://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76285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23559
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18613
https://www.fnnews.com/news/202306260957357709
SFTS 바이러스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전염병이며 동물의 체액을 매개체로 인간에게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방법은 잡쥐가 서식하는 산림지와 함께 8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는 외출할 때 긴 소매 옷,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생육기나 농사를 할 때는 반드시 장갑을 쓰는 등의 조치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만약 감염될 경우 증상은 퇴행열, 권태감, 혈소판 감소 등으로 요양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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