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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의 시선과 주요 이슈

by David Jeong7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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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의 역할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 노조는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합니다.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현대차 노조의 주요 이슈와 요구사항

현대차 노조는 근로자들의 이익과 권익을 위해 다양한 이슈와 요구사항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임금과 복지 개선, 안전 및 근로 환경 개선, 근로시간 조정 등이 주요 관심사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현대차 노조는 사측의 상생관계가 아닌 단순히 근로자 권익만 내새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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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 김승현 안피디의 스포일러 내용

 

8/25일, 현대차 노조 88.9% 파업 찬성...역대 가장 높은 찬성률로 파업안 가결

조합원 44,538명 중 43,166명 파업 찬반 투표 참여

    (39,608명, 전체 조합원 88.9%, 투표 참여한 조합원 중 91.7% 찬성)

    [YTN] 모바일 전자투표 방식 도입이 투표율 높여

 

평소에는 노조의 강경한 입장만 부각됐는데 이번엔 현대차의 강력한 대응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해야 할까요. 현대차 내부적으로 변화가 상당히 클 걸로 전망됩니다.

 

■ 중앙노동위원회, 28일 교섭 중지 여부 결정

※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을 받는 순간부터 파업 가능

    중앙노동위원회 역할은 노사의 입장 차이가 클 때 교섭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조정 중지 결정

     → 결과가 나오면 노조는 파업권을 확보하고 이걸 가지고 협상을 하는 거죠

          현대차가 판단할 때 이건 우리가 무조건 들어줘야겠구나 이러면 파업없이 임단협 협상이 되는 거고

          우리가 무조건 손해인데 못 들어주겠다 이러면 이제 파업까지 가는 거죠

 

현대차 노조의 요구사항

출처 : 현대자동차, 김승현 안피디의 스포일러

정리해보면 이번 파업 내용의 핵심은 일자리 보장입니다.

   - 지금 자동차 시장은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힘써(NCM 배터리 탑재해도 부담 없게끔)

     예) 회사 노동자들의 노동력과 임금도 일종의 생산 과정과 비용으로 봅니다
           생산할 때 원재료값, 인건비, 물류비를 모두 고려 시 차를 팔면 얼마가 남고 이런 계산에 들어간다는 거죠

     지금 유독 영향이 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자동차 산업 전반적으로 생산단가를 어떻게든 낮추고

     전기차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죠 KG 모빌리티는 시작일 뿐 테슬라까지 가격 낮추기에 적극적인 상황

     . 중국 자국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가격 경쟁이 본격화

     . LFP 배터리 탑재를 선택해 가격을 낮춰

     . 테슬라 기가 프레스 방식 도입

     .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의 생산 과정→전기차 전용 공장을 지어 전기차를 중심 생산 과정 맞춰

출처 :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승현 안피디의 스포일러

   - 전기차는 부품수도 적고 생산 과정이 간결하여 장기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들거라 예상

 

   2) [8/24, 엡투데이] 현대차, 테슬라 '기가 프레스'와 맞먹는 '서보 프레스' 도입

      - 기가 프레스는 6천 ~ 9천톤 급 생산 설비, 서보 프레스도 6,800톤 급 차량용 프레스 생산 설비

         . 강판을 찍어내는 역할로 특정 구간에 저속으로 운영이 가능해 정교하게 작업이 가능

            → 회사 입장에서는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①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어 배터리 선택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아 판매 가격을 낮출 수 있음

                 ② 경쟁력 확보

                 ③ 점유율 잠식을 빠르게 할 수 있음

                 ④ 생산품질도 끌어올려야 한다는 과제도 존재하나 효율적인 로봇 공정으로 작업 정확도는 상승 기대

                      → 품질 문제 발생 확률 낮아져

       [8/25, 이코노믹리뷰] 현대로템, 차세대 프레스로 해외 공략 나선다

         - 해외 시장에도 서보 프레스 라인 납품하고 공략

 

이게 단순히 노사 갈등을 넘어 우리나라 제조업 전체의 큰 변화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굉장히 큰 규모로 로봇 공정이 도입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회사 입장에서는 이렇게 하는게 이득입니다.

소비자도 판매가격 낮추고 좋은 품질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그러면 지금 필요한 건 단순히 현재의 일자리만을 위해서 바로 코앞에 있는 앞날을 위해서 논의하는 건 전혀 생산적이지 못한 일이라고 보거든요
지금 노조원들한테 새로운 일자리도 분명 필요합니다. 그러면 이런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논의와 약속을 얻어내는게 맞다고 보는 겁니다 이미 전 세계적인 자체가 공장에 있는 사람은 줄이고 로봇으로 정확도를 높이면서 생산 단가는 낮추는 거잖아요.

이미 우리도 미래산업이 어떻게 갈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일자리를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도 더욱 강한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회사 이익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것 또한, 노조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렇게 제안하고 싶습니다. 공장 설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를 보장해 주십시오
생산 과정이 아닌 물류과정 납품 과정 등 사람이 투입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장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곧 노사 모두를 위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발걸음이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보장해 줄 수 있다면 노조원들 또한 다음과 같은 약속을 하겠습니다
품질 향상 데이터로 증명하겠습니다. 불량률 생산 효율 데이터로 성장하는 것을 증명하고 우리 노동자들이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여 노동자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겠습니다

뭐 이런 방향으로 나간다는 거죠.

이렇게 되면 오히려 노동자들을 내치려는 회사한테 비판이 쏟아질 겁니다.
노조원들의 생산효율이 입증되고 데이터로 모든 것들이 증명되는 순간부터 노조원들의 파업도 정당한 행위가 될 거라는 거죠. 사실상 현대차가 칼을 제대로 빼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록이 원인이 노조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시기상 노조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 중 하나잖아요 그래서 좀 더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면 하고 산업 전반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나아졌으면 하는 겁니다
의미 없는 임단협과 파업은 국민들의 반감만 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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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과 상생을 통한 현대차와 노조의 긍정적인 관계 구축되길 바라며

지금까지 부정적인 노조의 시선을 만회하길 위해 근로자의 근무기강과 지속적으로 제기된 품질이슈 등 개선이 필요하며 

현대차와 노조 간의 긍정적인 관계 구축은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기업은 생산성 향상과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로자들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공정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노조가 상호간의 의사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노조는 기업의 목표와 경영 환경을 이해하고 혁신에 동참해야 합니다.

현대차와 노조 간의 긍정적인 관계가 구축되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는 자동차 산업에서 현대차가 미래에도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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