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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ːCatholics

[25-10-17] 두려움 속에서도 누군가 나를 세어 주고 있다면

by David Jeong7 2025.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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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art 이미지] Birds, Painted by  Jan Van Kessel

 

세상을 살다 보면 “나는 혼자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불안한 내일, 쌓이는 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의 작은 오해들까지
우리는 종종 마음 깊은 곳에서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마주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나조차 몰랐던 나를 세어 주는 마음

 

우리 존재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내 머리카락 하나하나를 알고 있다면,
그건 ‘관심’이자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

요즘 우리는 서로를 너무 쉽게 잊고 자신마저 무심히 대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너는 잊히지 않았다.

참새 한 마리조차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면,
나 또한 그보다 훨씬 귀하게 여겨지고 있다는 뜻이다.
‘내가 존재할 이유가 있다’는 아주 근본적인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불안한 세상에서의 작은 평화

 

현대사회는 끊임없이 우리를 비교하게 만든다.
“저 사람보다 잘해야 한다.”
“내가 뒤처지면 안 된다.”

하지만 이런 경쟁 속에서 우리는 점점 자신을 잃어간다.
이때 예수님의 말씀이 조용히 속삭이신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이건 마치,
“넌 이미 충분히 소중하다.”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한 마디로 들립니다.

그 말 한마디만으로도 마음속의 불안이 조금은 누그러질지도 모른다.

 

위선 대신 진심으로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예수님은 ‘두려움’보다 ‘진실’을, ‘가식’보다 ‘진심’을 택하라고 하신다.

다른 사람의 평가보다 ‘내가 옳다고 믿는 길’을 걷는 것,
그게 바로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첫걸음’ 아닐까?

“두려움 속에서도 나를 세어 주는 이가 있다면,
그 마음 하나로 우리는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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