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내가 이런 말을 해도 괜찮을까?”
우리는 종종 눈치를 보며, 자기 목소리를 한 걸음 뒤로 물리곤 한다.
누군가를 도우려는 의도도, 옳다고 믿는 말을 꺼내는 일도
‘다른 시선’이 무서워 입을 닫게 될 때가 많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다.
“무엇이 진짜 두려워할 대상인가?”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진심은 결국 드러난다.
우리는 가끔 정의롭고 바른 일 앞에서도 뒷걸음질 칠 때가 있다.
비난받기 싫고, 따돌림당할까 걱정되니까.
하지만 예수님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라”
즉, 어둠 속에서 배운 진리를 밝은 곳으로 가져오라고 하신다.
세상이 원하지 않더라도 진심은 결국 드러나고,
진리는 끝내 빛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참새보다 귀하다.
또 하나의 위로를 전한다.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의 허락 없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우리가 얼마나 작고 보잘것없게 느껴져도,
삶의 어느 한 조각도 하늘의 눈길 밖에 있지 않다는 의미이다.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지켜보는 시선이 세상 어딘가에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이 있기에 우리는 두려움보다 용기를 선택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나를 감추지 않을 용기
마지막 말씀은 강렬하다.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서 너를 안다고 말하겠다.”
이 말은 ‘나의 진짜 모습을 인정하고 꺼내는 용기’를 말한다.
다른 이의 생각이 나를 좌우하게 두지 않고,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이렇게 믿어요.”
“나는 이런 삶을 선택했어요.”
말할 수 있는 용기. 그것이 오늘의 메시지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 진실을 말하는 것이 꼭 크고 거창할 필요는 없다.
✔ 침묵해야 할 순간도 있지만, 외면해서는 안 될 순간도 있다.
✔ 내 진심과 신념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결국, 더 단단하게 빛나게 된다.
✔ 두려워 마세요. 당신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나를있는그대로 #두려움없이살기 #진실한삶 #말할용기 #참새보다귀한너 #빛은언제나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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