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회는 끊임없이 말한다.
“더 올라가야 한다”, “1등이 되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오르려는 그 ‘자리’는 진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자리일까?
어머니의 청, 그리고 예수님의 대답
예수님께 한 어머니가 찾아온다.
자신의 두 아들이 ‘예수님의 오른편과 왼편에 앉게 해달라’고 청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 아이들 잘되게 해주세요” 하는 말이다.
오늘날로 치면 이렇다.
“우리 애, 좋은 직장 들어가게 해주세요.”
“우리 자식, 인정받는 자리 가게 해주세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된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을 위해 그런 바람을 갖다.
하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뜻밖이다.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높은 자리가 되려면, 종이 되어야 한다.”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기준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말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깊은 울림을 준다.
‘사람 위에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사람 곁에 서서 섬기는 자’가 진짜 리더라는 뜻이다.
기업의 CEO, 학교의 교사, 부모, 정치인, 팀장, 혹은 그냥 이웃 사람으로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성공의 방향을 바꾸기
성공은 위로 올라가는 것만이 아니다.
깊이 내려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꺼이 불편한 자리를 감당할 수 있을 때 그 사람은 진짜 ‘높은 사람’이다.
예수님은 본인의 삶으로 그걸 보여주셨다.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그 희생과 낮춤의 자세는, 우리가 본받을 인간다움의 정수가 아닐까?
오늘의 작은 실천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형제’, ‘자녀’, ‘친구’, ‘동료’로 살아간다.
오늘 하루,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면 어떨까?
✔ 나는 지금 누군가를 ‘섬기고’ 있는가, 아니면 ‘이용하고’ 있는가?
✔ 내가 원하는 ‘높은 자리’는, 진짜로 의미 있는 자리인가?
✔ 더 많은 책임과 역할을 감당할 준비가 되었는가?
진짜 ‘높은 사람’은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있어주는 사람이다.
진짜 리더는 말로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다.
여러분이 지금 감당하고 있는 자리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자리, 신뢰받는 자리가 되길 응원한다.
#진짜리더십 #섬김의자세 #마음으로높아지기 #위대함의기준 #부드러운강함 #현대묵상 #일상에서배우기 #사람의아들처럼 #성공의방향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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