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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ː증권분석

[23-9-4] 우량 종목 및 기타 종목 분석

by David Jeong7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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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국내 16개의 증권사에서 47개의 종목에 대해 49건의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한 중대형주들 중 기업의 실적, 최근 공시, 수급 등을 추가로 분석하여 엄선한 종목군입니다.

 

1) SK(034730), '시가총액 11조원인 기업에 지분매각차익 1조원이 발생한다면?'

   - 목표가 265,000원, 상승여력 75.8%
   - 전 거래일 보다 0.9% 상승한 150,700원으로 마감

   - 언론보도에 SK는 중국의 동박업체 왓슨 지분매각 검토중으로 알려짐

   - SK의 투자원금은 2,814억원으로 현재 1조원 초중반의 매각대금 거론

      . 이번 딜 성사 시 SK는 1조원 규모의 매각차익 발생

      . SK의 현 시가총액 고려 시 매각차익 규모는 주가 상승을 견인할만한 수준

   - NAV 상승분 대비 현저하게 부진했던 SK 주가의 반등 계기가 될 전망

   ※ SK증권 참고


2) 클리오(237880), '중국인 수요는 시작도 안했다'

   - 목표가 40,000원, 상승여력 72.0%
   - 전 거래일 보다 7.4% 상승한 23,250원으로 마감

   -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832억원(YoY+22%), 영업이익 73억원(YoY+60%)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영업성과 기대 → 분기 최대 매출 전망

   - 외형 확대에 따른 효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9%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임

   - '23년 실적은 연결 매출 3,316억원(YoY+22%), 영업이익 273억원(YoY+53%) 전망

   - 시장 기대 대비 호실적 기록하며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 전망이 지속 상향되고 있음

   - 3분기 말부터는 방한 중국인 유입 강화되며 성장 동력이 추가 될 것으로 기대

   - 현재 주가는 기업가치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음

     (12MF P/E 13.5배, 시가총액 3.9천억원, 현금성 자산 약 1천억원 보유)

   ※ 하나증권 참고

 

3) 씨에스베어링(297090), '몰려오는 수요, 모든 것이 순항 중'

   - 목표가 21,000원, 상승여력 70.5%
   - 전일 대비 -2.0% 내린 12,320원으로 마감

   - 북미지역에서의 풍력 영업환경이 좋아지면서 수혜를 받고 있으며 이미 상반기에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 최근 유럽 내 일부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단 및 오스테드의 미국 해상 풍력 프로젝트 이슈 등으로

     풍력산업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었음

      . 일부 해상 풍력 사이트에 한정된 이벤트이며 중장기 풍력시장 성장성은 변함 없음

      . 풍력의 경우 업체들마다 주력 매출 지역이 다르고 보유하고 있는 생산시설에서도 차이가 존재

   - 고객사 다변화도 예정되어 있으며 급증하는 베어링 수요에 대비해 증설도 진행 중인 만큼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음

   ※ DS투자증권 참고

 

이 외에도 NAVER와 카카오 등을 신규 추천 종목으로 발표했습니다.

 

1) NAVER(035420), 글로벌 체급으로 성장
   - 목표가 : 300,000원
   - 플랫폼 Top-Pick으로 제시. 당사가 국내 플랫폼 생태계에서 지금 주목하는 것은 2가지. 1) 구글,쿠팡과 같은 기업의 침투에서 견조하게 광고/커머스 매출을 발생시킬 수있는지, 2) 역으로, 글로벌 확장 시나리오를 통해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1)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트래픽을 발생시켜야 하며, 2)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M&A 등을 통해 해외서비스에 직접 진출하거나, K-Culture를 기반으로 컨텐츠 진출이 용이하다는 판단. 당사는 1),2)를 모두 만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이퍼클로바X 도입으로 체급까지 키우고 있음

   ※ 상상인 참고

 

2) 카카오(035720), 가성비 있게 체급 키운다, 지나고 보면 항상 이 때가 기회
   - 목표가 : 68,000원
   - 카카오톡의 SNS 성격 강화, 미래신사업(AI,헬스케어 등) 육성, 엔터/웹툰 등의 K-컨텐츠를 통한 글로벌 확장

      → 3가지 방향 모두 긍정적

      . 카카오톡 개편으로 연간 톡비즈 10% 수준의 성장이 기대

      . 미래신사업은 비용합리적으로 진행

      . 엔터는 글로벌 매출 비중이 40%수준까지 성장할 것이 기대

         → 픽코마로 25조원 이상 기업가치 목표

         → 뮤직은 부동의 2위 K-POP 기획사에 1위 플랫폼 멜론이 더해지다

         → 웹툰은 일본시장 캐쉬카우 기반으로 해외시장 효율적 마케팅 전개

         → 엔터사업 외 TALK, AI, MEDICAL까지 하반기 다수 모멘텀 보유

   - '23년 예상 매출은 8조 4,168억원,영업이익은 4,994억원을 전망

   - 광고부문은 카카오톡 업데이트와 10월 이후 공개될 챗봇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컨텐츠부 문에서는 SM편입과 게임의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기대

   ※ 상상인, 현대차증권 참고

 

3) 세아제강(306200), 석유 다음은 LNG와 해상풍력
   - 목표가 : 180,000원
   - 국내 1위 강관 제조 업체로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은 꾸준히 가능할 전망

   ※ SK증권 참고

 

4) 한국철강(104700), 어려운 철근 시황, 현금 활용 방안을 기대
   - 목표가 : 8,500원
   - 현금 부자 철근 업체로 3분기 실적은 비수기 영향으로 감소할 것

   ※ SK증권 참고

 

5) 대한제강(084010), 밸류에이션 매력은 있으나 업황 부진이 아쉽다
   - 목표가 : 16,000원
   - 국내 3위 철근 업체로 비수기 영향으로 3분기 감익 불가피

   ※ SK증권 참고

6) 현대제철(004020), 철강 가격 상승기 주가 상승세 가장 강할 것
   - 목표가 : 50,000원
   - 고로와 전기로를 모두 보유한 국내 2위 철강사

   - 9월 가격 인상 이후 실적 개선 기대

   ※ SK증권 참고

 

7) 동국제강(460860), PER 1.31배, 점차 제자리 찾아갈 것
   - 목표가 : 16,000원
   - 레벨업 된 수익성과 이를 온전히 향유할 수 있는 환경

   - 3분기 실적 부진하겠지만 연간 영업이익 5,000억원은 가능할 전망

   ※ SK증권 참고

 

8) POSCO홀딩스(005490), 단단한 철강과 임박한 신사업 성과
   - 목표가 : 700,000원
   - 본격화되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과. 철강은 견조, 비철강은 성장

   ※ SK증권 참고

 

9) 벽산(007210), 실적 개선 시작
   - 목표가 : 5,700원
   - 건자재 전문기업으로 개정 건축법 유예기간이 만료되어 올해부터 무기단 열재가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만큼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 건축법 개정에 따른 패널용 수요 증가와 함께 조선용 보냉재로도 물량이 늘어나고 있음

   - 단열과 내화 기능이 필요한 LNG 보관탱크에 글라스울과 같은 무기단열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조선사들의

     LNG선 수주 호황기가 이어지고 있어 부각 받을 전망

   - 업황 변화로 올해 2분기 동사 실적도 대폭 좋아졌음

   - 건자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하며 1,000억원을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동기간 123% 급증

   - '22년 영업이익이 188억원이었는데 올해 상반기에 작년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

   - 올해 12월 가동 예정이었던 홍성공장 글라스울 2호기도 일정을 앞당길 계획으로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 디에스 참고

10) 아프리카TV(067160), 별이 쏟아진다
   - 목표가 : 110,000원
   - 내년 상반기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를 타겟으로 플랫폼을 오픈함

   - 글로벌 진출에 앞서 작게는 아프리카TV 로고부터 UI/UX, 소프트웨어가 변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맞춰

     플랫폼도 혁신됨

   - 글로벌 진출을 마냥 낙관할수만은 없지만 해외현지 스트리머 계약구조가 월급제가 아닌 R/S로 추정되어

      리스크가 낮음

   - Low risk에 Medium Return까지 노려볼 수 있는 셈

   - 태국 및 베트남 같은 국가에는 K-ESPORTS의 컬트적인 인기가 유효할 가능성이 있음

   - 현재 밸류에이션은 11배수준으로 글로벌 확장 시나리오와 쏟아지는 별풍선(기부경제) 매출을 고려하면

     저평가로 판단

   ※ 상상인 참고

11) 글로벌텍스프리(204620), 조정 시 매수 추천
   - 목표가 : 9,300원
   - 중국인 단체 관광객 재개와 관련 가장 직접적인 수혜

   - 보수적으로 24F 텍스 리펀드 사업 매출 876억원, 영업이익 263억원

   - 보수적인 관점에서 목표주가 9,300원으로 상향

   - 단기 주가 상승에 따른 기간 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조정 시 매수 추천

   - 우리가 보수적으로 추정한 중국인 입국자(회복률 40%)기반으로 한 적정 기업가치는 약 5,400억원,

     1주당 9,300원

   - 최근 반일 감정 증가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한국으로 유입이 우리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디에스 참고

12) 한미반도체(042700),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 목표가 : 71,000원
   - 목표 주가 산출 EPS는 23년과 24년 평균 EPS, 목표 P/E는 글로벌 TC본더 장비 납품 업체인

      Be semiconductor, ASM Pacific, K&S의 23년과 24년 평균 P/E 29배에 25% 할증을 적용

   - 할증률을 기존 10%에서 25%로 상향한 이유는 글로벌 본딩 업체 중 HBM내 TC Bonder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TC Bonder 신규 고객사 확대가 기대

   - 신규 LAB 장비 출시로 본딩 장비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Advanced Packaging 수혜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

   ※ 하나증권 참고

 

13) 현대미포조선(010620), 주가 상승 요건 충족
   - 목표가 : 127,000원
   - 최근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상승을 발목 잡은 3가지 요소가 모두 해소되었다고 판단

      . 최근의 대량 석유제품운반선 수주(글로벌 발주 61척 중 33척 수주)에 따라 '25년 하반기 슬롯을 채우며

        2년에 달하는 일감을 보유하게 되었음

      . 수익성 측면에서도 신조선가 상승을 동반한 고선가 석유제품운반선 수주였고 이후 매출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까지 감안할 경우 24년 미들 싱글, 25년 하이 싱글의 OPM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2분기에 발생한 외주인력난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생산차질 역시 3분기부터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는 상황

   ※ 교보증권 참고

14) 한솔케미칼(014680), 삼성전자 파운드리 GAA 양산 수혜
   - 목표가 : 270,000원
   - 메모리 감산 영향이 정점을 지나가고 있어 올 하반기 저점으로 분기 실적 회복세 보일 전망

   - '24년에는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GAA 양산에 따른 큰 폭의 실적 회복 이룰 전망

   - 주가는 rock bottom(T12M P/B 2.2배) 수준까지 급락해 중장기적인 valuation 매력이 높아졌음

   - 실적 턴어라운드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고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함

   - '23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24억원(-1%QoQ)과 영업이익 349억원(+7%QoQ)을 기록할 전망

   -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기는 하지만 이차전지와 QD소재 부문이 반도체 실적 감소 영향을 상쇄시키며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

   - 반도체 역시 삼성전자와 TSMC로의 파운드리 소재 공급량 증가가 메모리 감산 영향을 일정 부분 상쇄 시킬 전망

   ※ 키움증권 참고

15) 롯데렌탈(089860), 1등 플랫폼과 인프라가 더 해진다면
   - 목표가 : 42,000원
   - 주가부양을 위해서는 새로운 신사업과 비전이 필요

   - 최근 주가의 변동성이 눈에띄게 줄어들었음

   - 밸류/수급 상 주가는 바닥수준이고 금리하락기에는 밸류모멘텀이 더 크게 발생할 것

   - 최근 쏘카 지분 추가취득으로 2대주주에 올라섰는데 모빌리티 플랫폼 역량이 부족했던

     당사에게 의미있는 딜로 판단

   ※ 상상인 참고

16) 파마리서치(214450), 아직 끝나지 않은 성장
   - 목표가 : 190,000원
   - '23년 실적은 매출액 2,481억원(+27.3% YoY)과 영업이익 853억원(+29.4% YoY)으로 전망

   - 의료기기는 전년 대비 31% 성장한 1,338억원으로 추정하며 화장품은 전년 대비 48% 성장한 568억원으로 예상

   - 리쥬란은 국내에서 경쟁제품이 없고 수요는 꾸준히 받쳐주고 있어 성장이 매년 나타나고 있음

      . 해외로 진출하는 국가들도 유입되고 있어 단기 및 중장기 성장이 뚜렷할 전망

   ※ 디에스 참고

17) 에스엘(005850), 수익성과 성장 모두 전동화에 비례
   - 목표가 : 51,000원
  - '23년 3분기에는 하계 휴가 등으로 인한 계절성으로 상반기 대비 매출 성장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함

   - 2H23에는 기아 EV4와 EV5 등 기존 EV들 보다 물량이 더 높은 EV 출시가 기다리고 있음

   - GM은 '23년 하반기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양대 축인 GM향 물량 증가와 현대차향 LED램프 믹스 증가는 하반기에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함.

   ※ DB금융투자 참고

18) 현대차(005380), EV 브랜드 전략 변화 필요
   - 목표가 : 270,000 원
   - 일본 OE들의 생산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높은 경쟁 강도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ASP 하락이 예상됨

   - EV성능이 뛰어나고 아무리 상품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소비자들이 기존 내연기관 브랜드에 가지는 이미지와

     가격대는 쉽게 바뀌지 않음

   - '23년 연간 배당 12,000원을 가정할 경우 보통주의 배당 수익률은 약 6% 수준임

   -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 확대는 밸루에이션 상향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음

   ※ DB금융투자

19) 삼성전기(009150), 자율주행 및 AI 수혜로 중장기 성장성 확보
   - 목표가 : 190,000원
   - 최근 단기 실적 둔화 우려로 주가 하락.

   - 자율주행과 AI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한 업체로 중장기 성장성 확보

   - 전장용 MLCC와 고부가가치 기판 제품 및 고객사 다변화 기대되어 매수 권고

   ※ NH투자증권 참고

 

20) 현대오토에버(307950), 오너와 한배를 타자

   - 목표가 : 210,000원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39억원 (+19.6% YoY), 527억원 (+83.4% YoY, OPM 7.0%)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및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 전 부문에 걸쳐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도 4.6%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
   - 고객사 그룹의 차량용 내비 SW의 탑재율이 추세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으며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의 고성장을 기록

   ※ DS투자증권 참고

21) 파마리서치(214450), 아직 끝나지 않은 성장

   - 목표가 : 190,000원

   - 상반기 역대급 실적 달성, 하반기에도 이어갈 흐름
   -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K-뷰티, 내수매출 비중 높은 업체 수혜
   ※ DS투자증권 참고

약어 : YoY(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 QoQ(직전 분기 대비 증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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