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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ː증권분석

[23-9-14] 우량 종목 및 기타 종목 분석

by David Jeong7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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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국내 15개의 증권사에서 31개의 종목에 대해 31건의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한 중대형주들 중 기업의 실적, 최근 공시, 수급 등을 추가로 분석하여 엄선한 종목군입니다.

 

1) 롯데케미칼(011170), '23년 8월부터 흑자전환 하다?!'

   - 목표가 310,000원, 상승여력 119.1%
   - 전 거래일 보다 0.9% 상승한 141,500원으로 마감

   -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80억원으로 조금 미뤄졌지만 5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이 가능해 보임

   - 기초 석화제품에는 저가 원료 투입효과가 영향을 미쳤으며 스페셜티 소재에는 중국 경기부양 정책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① NCC(나프타를 분해해 석화제품을 생산하는 설비에 사용되는 원료는 나프타와 LPG가 7:3 정도

          6~7월 국제가격이 각각 560$과 430$로, 상반기 대비 △15%와 △34% 급락

          1.5개월의 투입시차를 감안하면 8 ~10월 초까지 이익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② IT소재, 페인트 원료에 사용되는 첨단소재(ABS, PC)와 롯데정밀(ECH 등)에서 분기당 1,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이어갈 것

          주가지표인 순자산 배율(PBR)은 0.3 ~1.4배(평균 0.7배) 수준에서 등락을 보였음

   - 중국 수요 약세, 대규모 신규증설, 고유가 등 3개 악재가 겹치면서 PBR 바닥을 터치해왔음

   - '23년 9월 PBR 0.35배 수준까지 떨어졌는데 비정상적인 저가 상황이라 생각

   - 중국 경기부양, 3분기 영업흑자 전환에 이어 글로벌 증설 부담도 줄어드는 변곡점에 이르렀음

      . 석화 대표제품인 에틸렌 연간 증설 규모는 '22년 1,011만톤, '23년 868만톤, '24년 520만톤 등으로 줄어듦

      . '24년 글로벌 총수요 1.95억톤에서 2.7%로 작은 수치

   ※ 유안타증권 참고

2) 현대그린푸드(453340), '성장가치주로 변화'

   - 목표가 20,000원, 상승여력 65.8%
   - 전 거래일 보다 0.7% 상승한 12,060원으로 마감

   - 양호한 실적 흐름은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지속 가능할 것

   - 단체 급식과 식재유통, 외식사업 등 일반유통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호조가 이어질 것

   - 안정적인 현금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투자 본격화와 기존사업 성장 투자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 마련 중. 단일 지주사로 전환하면서 주주환원정책 강화 등이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

   - 3분기 매출액 6,067억원(+15.6% YoY), 영업이익 304억원(+36.8% YoY)으로 예상

      .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2.3조원(+15.8% YoY), 영업이익 1,071억원(+38.7% YoY)으로 전망
   ※ 흥국증권 참고


3) 크래프톤(259960), '이익도 주가도 이제 회복될 차례'

   - 목표가 250,000원, 상승여력 61.0%
   - 전일 대비 2.2% 오른 155,300원으로 마감

   - 3분기 매출액은 4,334억원(YoY -0.1%), 영업이익은 1,606억원(YoY +11.1%)으로 상반기 감익 기조에서

     탈피해 플러스 이익 성장으로 전환될 전망

   - 매출은 PC가 역기저에도 슈퍼카 콜라보 확대로 YoY +3.6% 성장을 이어가고 모바일은 중국 매출 회복이

     변수지만 그 외 지역에서 QoQ/YoY 성장하며 YoY -2.4%로 선방할 것으로 예상

   - 영업비용은 인건비 및 지급수수료(e스포츠 개최비 포함)에서 전년동기대비 약 100억원 증가가 예상되나

     마케팅비 및 주식보상비용의 감소가 이를 상회함에 따라 YoY -5.6% 감소할 전망동사는 게임 업황 부진에도

     연간 7천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는데 이는 경쟁사들이 2천억대(엔씨소프트),

    천억대(카카오게임즈), 적자(넷마블)를 기록 중인 것과 비교시 압도적인 수준

   - 신작 부재 우려도 내년 하반기 블랙버짓, 서브노티카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제한적일 전망이고

     블랙버짓의 경우 연내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며 출시 준비에 박차

   ※ 현대차증권 참고

 

이 외에도 기타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씨에스베어링(297090), '24년은 실적 성장의 해
   - 목표가 : 16,000원
   - '23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6억원(-2% QoQ), 영업이익 19억원(-14% QoQ, OPM 7%)을 예상

   -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이기에 '23년 4분기 반등이 기대

   - '23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155억원(+135% YoY), 영업이익 76억원(흑전 YoY, OPM 7%) 을 전망하며

     현 주가는 12M Fwd P/E 22.0x, P/B 2.8x 수준

   - 고객사 확대(Q↑) 및 가격 협상력 강화(P↑)로 '24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 판단

   ※ 이베스트투자증권 참고

2) 제일기획(030000),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투자 회수의 시기
   - 목표가 : 25,000원
   - 연결 전체 디지털 비중은 23년 상반기 54%로 파악됨

      . 해당 비중은 '15년 28%→'20년 43%→'23년 상반기 54%로 지속 확대 중

   - 닷컴, 이커머스와 해외 중심의 퍼포먼스 마케팅 등 디지털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 전반의 디지털 서비스

     영역을 다각화한 덕분

   - 데이터에 기반한 캠페인 기획과 콘텐츠 제작, 디지털 체험 솔루션 제공, 데이터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 사업 영역에서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음

      . M&A와 디지털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디지털 중심 인력 투자로 전체 인력은

        '22년 6월 말 6,614명에서 12월 말 6,887명, '23년 6월 말 6,921명으로 증가

   - '23년 하반기 실적은 연결 매출총이익 8,551억원(+5% YoY), 영업이익 1,763억원(+7% YoY,

     OP/GP 21%)으로 전망

   - 상반기 어려운 광고 업황에도 해외 자회사의 비계열 물량이 증가하며 매출 총이익이 +9% YoY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 YoY 감소

      . 전년도부터 확대해 온 디지털 인력 관련 비용 증가 때문으로 하반기부터는 기저부담이 낮이지며

        외형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

      . 하반기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 재개와 닷컴 등 온드(Owned) 미디어 사업 확대, 신규 영입한

        비계열 광고주의 성장이 기대
   ※ 디에스 참고


3) 이노션(214320), 캡티브 모멘텀과 디지털 전환의 시너지
   - 목표가 : 57,000원
   - 디지털 광고 전 영역을 아우르는 커버리지 확대와 비중 확대, 계열사의 신차 출시 주기가 짧아지고

     전기차 광고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캡티브 모멘텀도 기대

   ※ 디에스 참고

4) KCC(002380), 실리콘 사업, 실적 개선 가능성 점증
   - 목표가 : 310,000원
   - 최근 주가 부진은 2022년 상반기 이후 지속된 실리콘 부진 때문. 결국 2Q23 실리콘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코로나 직후인 3Q20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

      . 최근 그 원인이 해소되는 과정에 있어 3Q23 BEP, 4Q23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

      . 최근 부진의 원인은 '22년 하반기 생산된 고원가의 재고 물량 판매, 원료 확보 이슈, 중국 등 글로벌

        수요 부진

      . 하반기부터는 고원가 판매 물량 비중 축소, 메탈실리콘 공급처 변경에 따라 원가 부담을 경감 중

   - 최근 중국 메탈/유기실리콘이 저점 대비 각각 12%/8% 반등한 점도 긍정적

   - 도료 이익 상향에 따른 전사 추정치 8~10% 조정, 실리콘의 정상화가 가능한 '24년으로 가치 산정 기간을 변경

   - 지분율 80%를 감안한 실리콘 EV 2.5조원, 건재/도료 EV 2.2조원, 투자유가증권 가치(시가를 40% 할인)

     1.4 조원, 순차입금 3.4조원을 감안해 목표 시총 2.8조원을 제시

   ※ 하나증권 참고


5) 디어유(376300), 풍파는 끝났다. 제베원도 입점
   - 목표가 : 60,000원
   - 에스엠 광야클럽, 위버스의 에스엠 아티스트 입점 등 주력 아티스트 훼손에 대한 우려가 상반기를 지배

     카카오 계열로 편입된 후 카카오-에스엠 합병 시너지는 계속 개발 중

   - 글로벌 팬을 위한 팬 플랫 폼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기에 향후 성장성은 명확

      . 가수 외 배우, 댄서, 스포츠스타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써의 성장 가능성도 기대 포인트

      .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인 누적 효과는 팬덤으로 인해 가장 확실히 보장 받음

   - 3분기 매출액 200억원(yoy +64.3%), 영업이익 78억원(yoy +84.8%, OPM 38.8%)을 전망

   ※ 키움증권 참고


6) 나스미디어(089600), OTT 광고와 플랫폼 고도화로 성장통 극복

   - 목표가 : 26,000원
   - OTT 1위 사업자 넷플릭스의 국내 광고 판매를 독점해 향후 OTT 광고 시장 개화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

     넷플릭스의 8월 MAU는 1,223만명으로 향후 국내에서도 계정 공유 유료화가 적용되면 광고 요금제 가입자

     수가 증가해 매출 성장이 기대

      . KT그룹과 협업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 제고와 K딜 거래액 증가 등 시너지가 확대

      . KT그룹 협력으로 AI 솔루션을 도입하고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 효율

       향상과 플랫폼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음

   - K딜 거래액은 23년 연간 천억원 달성이 기대

      . '23년 하반기 실적은 취급고 7,743억원(+3% YoY), 매출액 833억원(+3% YoY),

        영업이익 166억원(+8% YoY, OPM 20%)으로 전망.

   ※ 디에스 참고

 

7) 대우건설(047040), 해외수주 기반 한 단계 레벨업
   - 목표가 : 6,300원
   - 발주처와 만들어가는 신규수주로 해외부문 한 단계 레벨업

   - 기대 이상의 해외부문 수익성, 과거 약점에서 강점으로 전환

   - 견조한 분양 지속. '24년 주택경기 빠른 대응력 다시 부각 전망
   ※ 신한증권 참고


8) SK하이닉스(000660), 빨라지는 실적 개선의 속도
   - 목표가 : 150,000원
   - '23년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8.0조원(+10% QoQ), 영업적자 -1.6조원(적자지속 QoQ)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 달성 전망

   - 디램은 '22년 4분기 이후 두 개 분기만에 영업 흑자 전환 예상되며 낸드는 적자폭 축소 전망

   - 기 인식된 재고평가손의 환입 가능성까지 고려할 경우 적자 폭은 추가 축소될 수 있을 것

   - 하반기 들어 공급 단에서는 메모리 업계의 감산 효과가 본격화

   - 수요 단에서는 AI모델 투자로 인해 수요 강세 지속 중인 서버 시장 외 스마트폰과 PC에서도 8월 들어 예상

     외의 수요 개선 움직임이 나타남에 따라 동사의 실적 개선의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

   - 최근 들어 메모리 가격의 인상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가격의 상승은 곧 업황의 구조적 개선을 의미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

      . 과거 업사이클에서 항상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개선을 보여줬음을 고려할 필요

   ※ 한화투자 참고

9) 인크로스(216050), AI와 디지털 광고 영역 확대로 성장통 극복
   - 목표가 : 17,000원
   - '22년 말 자회사 마인드노크를 통해 검색광고 사업을 시작하며 디스플레이 광고-퍼포먼스 광고-검색

     광고까지 디지털 광고 풀커버리지를 구축하게 됐음

      . 동영상 애드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을 통해 OTT와 CTV 광고 성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디지털 광고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

   - 인크로스는 SK 그룹과 협력을 강화해 고도화된 광고 서비스 개발, T딜 성장, 식별 데이터 기반 광고 사업

     추진 등 시너지도 기대

   -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서비스 개발과 사업 영역확대, T딜 큐레이션 고도화 등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어

    긍정적

   - '23년 하반기 실적은 취급고 3,799억원(+17% YoY), 매출액 334억원(+6% YoY), 영업이익 133억원

     (+2.5% YoY, OPM 40%)으로 전망

   ※ 디에스 참고


10) 현대건설(000720), 우호적인 발주 업황, 높아진 경쟁력
   - 목표가 : 53,000원
   - CSSP 사업 재논의 중

   - 이라크에서 먼저 확인될 재건사업 기회

   - 인프라/전력/모듈러 건축 등 재건사업 참여 영역 넓어 수혜 전망

   - 해외부문 선순환 시작, 수익성 개선 확인되며 valuation 회복 가능

   ※ 신한증권 참고


11) 하이브(352820), 더 나은 미래가 준비되어 있다
   - 목표가 : 345,000원
   - '24년 BTS 부재는 기존 아티스트의 성장과 신인 라인업의 확대로 보완은 물론 성장까지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상반기 퍼포먼스를 이어갈 아티스트의 하반기 실적도 충분히 고무적

   - 위버스 멤버쉽 플러스 지연, 넷마블의 오버행 이슈 등에 대한 우려로 최근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지만

     실적을 개선 시킬 수 있는 모멘텀은 그 어느때 보다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음

   - 3분기 매출액 5,191억원(yoy +16.5%), 영업이익 626억원 (yoy +3.3%, OPM 12.1%)을 전망

   ※ 키움증권 참고

12) JYP Ent.(035900), 글로벌 본격 스타트
   - 목표가 : 155,000원
   - 신인 그룹 4개팀이 활동을 더할 '24년에는 최대 실적 페이스가 그대로 유지될 것

   - 신인 런칭에 대한 투자 집중이 예상되지만 매출과 이익 성장의 폭에서 확인하듯 입증된 본부 체제의 경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예상

   - 더욱이 협업과 내재화로 성장과 마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음

   - 내년에는 글로벌 그룹 4팀을 보유하게 됨 → 이제는 글로벌 성과에 초점을 맞출 시간

   - 3분기 매출액 1,224억원(yoy +28.7%), 영업이익 378억원 (yoy +37.3%, OPM 30.9%)을 전망

   ※ 키움증권 참고

 

13) 오리온(271560), 중국 로컬 업체들이 주는 하반기 힌트

   - 목표가 : 150,000원
   - 중국 로컬 업체들이 주는 하반기 힌트
   - 오리온도 손익 개선 가시화
   - 현 주가는 12개월 Fwd PER 12배에 거래 중

   ※ 하나증권 참고

 

▼ 증권사 리포트 보기(23.9.1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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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011170) '23년 8월부터 흑자전환 유안타증권
약어 : YoY(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 QoQ(직전 분기 대비 증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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