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국내 14개의 증권사에서 22개의 종목에 대해 25건의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한 중대형주들 중 기업의 실적, 최근 공시, 수급 등을 추가로 분석하여 엄선한 종목군입니다.
1)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알레르기 질환의 다음 블록버스터를 기다리며'
- 목표가 50,000원, 상승여력 77.9%
- 전 거래일 보다 3.9% 상승한 28,100원으로 마감
- GI-301은 IgE에 결합하는 알레르기 파이프라인임
. GI-301의 글로벌 권리는 2020년 유한양행에 약 1조 4천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되었으며(5:5 Profit Share)
일본 지역에 대한 권리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자체적으로 보유
- '24년에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b상 결과 확인을 통한 개념
입증(Proof of Concept, PoC)이 이뤄질 예정
.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을 기대
- GI-101과 102는 24년 임상의 중간 결과 확인이 예상되며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적응증 확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됨
※ 하나증권 참고
2) 현대차(005380), 'Peak out' 그 다음은'
- 목표가 330,000원, 상승여력 73.7%
- 전 거래일 보다 -0.5% 하락한 190,000원으로 마감
- OPM은 상반기와 유사한 9% 중반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주가는 이미 'Peak out' 우려를 십분 반영하여 7월 초 이후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제는 주가가
우려보다는 견조하게 유지되는 실적 흐름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미국 EV 시장은 연초 이후 IRA 이슈와 함께 타업체들의 가격 인하 등으로 경쟁이 치열
- 현재 동사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EV는 IRA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있는 실정
. 연초 이후 오히려 미국 EV 점유율은 확대되는 모습 나타나
- '22년 3분기 ~ '23 1분기, 3%대 초반에 머물던 EV 점유율은
'23년 2분기 5.5%, '23 3분기(7~8월) 6.7%로 상승
- 미국 차량 판매(소매기준) 중 EV 비중은 '23년 1분기 4.4%, '23년 2분기 7.0%, '23년 3분기(7~8월)
9.5%로 확대
※ 유안타증권 참고
3) 유한양행(000100), '마리포사 성공 시 반영 안 된 2가지 주목'
- 목표가 125,000원, 상승여력 60.1%
- 전일 대비 2.2% 오른 78,100원으로 마감
- 얀센의 글로벌 렉라자를 위탁생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① 얀센 렉라자 임상 시료 생산 경험
② 얀센의타 지역 위탁생산 필요성
③ 렉라자 글로벌 승인 시점과 유사한 증설 시점 주목
- 마리포사 3상에는 병용 외에 렉라자 단독요법 실험군도 존재
- 렉라자 단독 글로벌 3상(LASER301)을 진행하여 국내 1차 치료 승인
- 두번째 실험군인 레이저티닙 단독의 결과도 주목
※ NH투자증권 참고
이 외에도 기타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밸류에이션 매력에 성장성까지, 필요한 것은 관심
- 목표가 : 150,000원
- 동아쏘시오 그룹은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과 건기식, 원료의약품, 의약품 물류 등 제약 전반에 걸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음에도 NAV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으며 주요 제약 지주회사
중 가장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음
- 동아쏘시오 그룹에서 개발한 스텔라라 시밀러 DMB-3115는 올해 7월 EMA에 허가를 신청했으며
'25년 출시가 전망
- 당기순이익의 30% 이상(비경상적 이익 제외)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고자 하며 이에 맞춰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왔음
- 올해는 중간 배당 포함 120~150억원, 주당 2,000~2,500원의 배당이 예상
※ 하나증권 참고
2) 동아에스티(170900), 가시화되는 스텔라라 시밀러, 부각되는 R&D는 덤
- 목표가 : 85,000원
- 핵심 품목은 성장 호르몬 그로트로핀과 슈가논 패밀리임
- 그로트로핀은 '23년 933억원(+51.7%YoY), 슈가논 패밀리는 250억원(+4.1%YoY)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국내 성장호르몬 시장은 '18년 1,300억원에서 '22년 2,4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동아에스티의
그로트로핀은 '22년 기준 20% 수준의 국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꾸준한 신규 품목의 성장에 주목
- 최근 바이오시밀러의 경쟁 심화 우려에도 스텔라라는 상대적으로 경쟁 강도가 약하며
동아에스티 DMB-3115의 개발 속도가 빠르다는 점은 긍정적
- '23년 매출액 6,142억원(-3.4%YoY), 영업이익 311억원(+2.0%YoY, OPM+5.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하나증권 참고
3) 카카오뱅크(323410), 고성장 은행주
- 목표가 : 32,000원
- 모바일 뱅킹 시대에서 디지털 고객기반은 기업가치의 핵심 결정요인임
-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임박으로 은행업황 둔화가 예상되지만 카카오뱅크는 수익성과 성장정,
건전성 측면에서 차별성을 보여줄 여지가 큼
- 풍부한 저원가성 수신기반과 가계대출의 낮은 대손율, 누적적 자산성장 효과로 수익성 개선추세가
이어질 전망
※ 이베스트투자증권 참고
4) OCI(456040), 한화솔루션이 아닌 한솔케미칼의 모델로 변화 중
- 목표가 : 180,000원
- 합작사업을 통한 성장 확대 및 원가 감소 전망
. 태양광 업체가 아닌 반도체 소재 업체
- 이차전지 특수소재 진출로 중기 성장성 확보
- 추가적인 반도체 소재 제품의 계약/제품 개발 추진으로 향후 밸류에이션의 리레이팅이 예상
※ IBK증권 참고
5) 효성화학(298000), 특수가스 사업 강화
- 목표가 : 137,000원
- 최근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의 부진으로 특수가스부문의 수익성이 다소 둔화된 상황이나 NF3 등
특수가스 사업의 영업가치를 시가총액에 반영할 필요가 있음
- 옥산 증설분이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가되며 세계 Top-Tier 업체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올해 3분기 중순에서 4분기 초에는 동사 PP/DH부문의 저가 원재료 투입 효과가 발생할 전망
※ IBK증권 참고
6) 현대제철(004020), ‘HyCube’기술로 탄소중립 목표
- 목표가 : 53,000원
- 강점이 있는 전기로 기반으로 '50년 탄소중립 달성
- 2단계부터는 신개념 전기로인 '하이큐브(Hy-Cube)'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대형화해
최종적으로는 수소환원제철로 전환한다는 계획
- Hy-Cube는 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기존 전기로에서 진일보해 철 원료를 녹이는 것부터 불순물 제거,
성분 조절까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전기로(Hy-Arc) 기술
- '30년까지 Hy-Cube를 상용화하고 현재 고로에서 생산되는 고급 판재류까지 전기로에서 생산하는
공정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키움증권 참고
7) SK하이닉스(000660), Stacking 전문가로 등극
- 목표가 : 143,000원
- 6개월 목표주가를 135,000원에서 143,000원 ('24년 예상 BPS에 P/B 1.8배 적용)으로 상향
. 최근에 Advanced MR-MUF 공정을 활용한 HBM3E 개발에 성공하였고 동 제품은 열 방출 성능을
10% 이상 개선한 것으로 보임
- 동제품이 탑재될 후보군으로는 NVDIA의 자체 Grace CPU가 결합된 GH200, 차세대 제품군인 Blackwell
Architecture(RTX 50 Series)가 될 가능성이 있음
※ 현대차증권 참고
8) 심텍(222800), 메모리 분야에 주목, 3Q 흑자전환 4Q이익 확대
- 목표가 : 47,000원
① 메모리(PC, 서버, 모바일)에서 경쟁우위를 보인 심텍이 '23년 3분기, 4분기에 비메모리 및 모바일
PCB 업체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qoq)가 상대적으로 높음
. 실적 차별화가 주가 상승 차이로 연결
② 최근 디램(DDR5)의 현물가격 상승과 메모리 출하량 증가로 메모리향 패키지(반도체 PCB)의 수주 증가
③ 비메모리의 대표인 FC BGA
. PC 및 자동차, 가전 분야에서 수요 약화가 지속, FC BGA 매출이 종전 추정을 하회 속에 신규투자의
부담(감가상각비)증가로 수익성 부진 예상
④ 메모리 분야
. DDR5 전환이 서버 중심으로 본격화
. 디램 감산(2분기 정점) 이후에 메모리 업체의 출하량이 2분기대비 개선
. 3분기 기점으로 고정비(흑자전환)를 넘어서면서 수익성 회복이 빨라질 것으로 판단
. 3분기 영업이익은 64억원(흑자전환 qoq), 수익성 회복 시작. 4분기 영업이익은 247억원(219% qoq) 전망
※ 대신증권 참고
9) 이마트(139480), 바닥잡기 타이밍
- 목표가 : 115,000원
-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6.1% 하회할 전망
- 상반기에 리뉴얼을 마친 점포 8개는 현재 10%대의 양호한 매출 신장을 기록 중
. 리뉴얼 점포 매출이 반영되면서 하반기 할인점의 기존점 신장은 상반기보다는 양호할 전망
. 본업과 자회사의 부진이 오랜 기간 이어지며 이마트의 실적 개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매우 낮음
. 하반기 기존점 신장 회복과 비용 절감 효과에따른 마트의 영업이익 증익을 고려했을때
바닥잡기 타이밍이라 판단
※ 한국증권 참고
10) 삼성전자(005930), 마지막 골짜기를 건너는 시간
- 목표가 : 90,000원
- 메모리 빗그로스는 기존 가이던스를 다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나 ASP는 상승 예상
.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의미있는 손익 개선은 어려울 것
- 비메모리 부문도 당장 특별한 돌파구가 없는 상황에서 평택 P3 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 증가로
손익 개선은 쉽지 않을 듯
. 삼성의 메모리 감산이 더욱 속도를 내면서 지긋지긋했던 메모리 재고는 확연히 감소할 전망
. 4분기는 ASP 상승과 재고평가손 환입으로 반도체 적자폭이 줄어들면서
전사 영업이익은 3조원대로 증가 예상
- AI를 제외한 IT 수요 둔화로 메모리 반등의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지고 있음
. 감산의 누적 효과로 '24년까지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
- 3분기 실적은 매출은 68.7조원, 영업이익 1.6조원으로
시장 예상치(매출 68조원, 영업이익 3.0조원)를 하회할 전망
※ 유진투자증권 참고
11) 성광벤드(014620), LNG+해양플랜트 → 안정적 성장 기대
- 목표가 : 22,000원
- Bloomberg에 따르면 동남아 LNG 수입량은 전년대비 38%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태국의 국내 가스 생산 감소에 따른 LNG 터미널 건설, 인도네시아 Tangguh Train 3 프로젝트 등이
피팅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 유럽 역시 전년 대비 수요 증가에 따른 LNG 수요가 확대 되고 있으며 미국은 Freefort LNG 프로젝트가
가동되면서 LNG수출이 회복되고 있어 관련 피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국제 유가 상승, 에너지 안보 중요성 부각으로 '23년 해양 플랜트 프로젝트에 투자되는 자금은
총 1,705억달러(약 225조 7,000억원)로 '13년 투자된 1,953억달러(약 258조 4,600억원) 대비
10년만에 가장 최대 투자 규모임
※ 현대차증권 참고
12) LS ELECTRIC(010120), 청주공장 탐방; 들어오는 물과 준비된 노
- 목표가 : 137,000원
- 청주, 천안, 부산에 공장이 있으며 이중 청주사업장이 21.5만m2로 가장 큼(천안15.6만m2,
부산 11.9만m2). 청주사업장은 전력기기 및 시스템 설비 초고압기기를 생산
. 전사적으로 봐도 회사의 중추적 역할로 몸통에 해당, 어려운 시기에는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음
. 단락발전기는 전력시험을 위한 특수 발전기로 2호기 제작에만 300억원이 투자되었음
. '19년 투자를 결정했고 때마침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발주가 급증하기 시작
- 늘어난 수주에도 2호기가 증설되며 시험평가가 원활해 타사대비 납기 경쟁력이 우수해졌음
- PT&T의 독보적 기술 검증 노하우는 최근 북미 시장 성공의 중요한 요인.주요 국내기업의 북미 투자는
아직 초기 단계이고 LS ELECTRIC의 인지도는 크게 높아졌음
- 현지 업체들의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도 높음
- 신규 투자 사이클은 최소 2~3년 이상 지속될 전망
※ 신한증권 참고
13) 파크시스템스(140860), SPIE 학회를 통해 기대되는 AFM의 적용점 확대
- 목표가 210,000원
- '23년 10월 SPIE 학회에서 EUV 공정상 파생되는 다양한 유형의 마스크 결함을 AFM 기반으로 수정하고
분석하는 방식에 대해 발표할 예정
- EUV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가 기대되는 '24년부터는 고객사 다변화 외에 적용처 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 SPIE 학회에 참여하는 것은 과거 '05년 이후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고 보여짐
※ 현대차증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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