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국내 17개의 증권사에서 74개의 종목에 대해 93건의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한 중대형주들 중 기업의 실적, 최근 공시, 수급 등을 추가로 분석하여 엄선한 종목군입니다.
1) 롯데관광개발(032350), '손님 가득 찬 드림타워, 의구심 떨쳐야 할 때'
- 목표가 25,000원, 상승여력 134.7%
- 전 거래일 보다 -2.6% 하락한 10,650원으로 마감
- 10월에 접어들며 첫 5 일간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입도객은 약 1 만 6 천여명 수준으로 잠정 집계
. 월마다 휴가 시기 및 휴일 여부 등에 따라 입도객 숫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0월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입도객은 다시 한번 연간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
. 11월과 12월에는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 효과가 본격 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 분기는
매달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 수 연간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 이미 공시된 7 월과 8 월 호텔 및 카지노 실적은 3 분기 영업이익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상황
- 제주 드림타워의 그랜드하야트 호텔의 OCC는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고 카지노 드롭액도
외국인 입도객 및 카지노 방문객 수 증가 추이와 함께 꾸준히 커지는 중
- 3분기도나 나은 4분기 실적이 기대
- 단기 수급요인으로 인한 주가 조정은 확실한 매수 기회로 작용할 것
※ SK증권 참고
2) 신세계(004170), '3Q23 Pre : 지금 이 순간 필요한 방어주', '가장 싼 면세점 기업',
면세사업자로서의 가치가 부각될 시점
- 목표가 300,000원, 상승여력 68.7%
- 전 거래일 보다 -2.1% 하락한 177,800원으로 마감
- 6년반만의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인바운드 관광객이 면세점으로 유입되며 고객 구성의 변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
- 사드와 코로나19 를 거치며 관광객 비중이 줄어들고 따이공 의존도가 높아져 경쟁이 치열했음
- 연초부터 따이공향 알선수수료율 정상화 노력이 지속되며 수익성은 개선됐으나 매출은 부진했음
. 이러한 상황에서 단체관광객의 입국은 가뭄의 단비
. 이들이 시내 면세점으로 집중되어 따이공 매출 공백을 상쇄한다면 수익성은 더욱 가파르게 회복될 것
- 단체관광 재개의 수혜는 면세점 사업뿐만 아니라 백화점 사업에서도 누릴 수 있음
-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명동에 백화 점과 시내면세점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가 단연 클 것으로
판단 긍정적
- 지난 2년동안 백화점 피크아웃 우려가 지속되며 기업가치는 오히려 하락
- 백화점은 상반기 기저 부담과 비용 증가로 실적은 둔화됐으나 일부 점포 리뉴얼 효과와 VIP 집객으로
하반기 개선될 것으로 기대
. 이미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둔화는 주가에 반영되었고 이보다는 면세점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매력(12M FWD PER 5배)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4,786억원(-24.4% YoY), 영업이익은 1,363억원(-10.9% YoY, OPM 9.2%)을
기록하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각각 11.2%, 14.9% 하회할 전망
-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는 이유는 백화점의 더딘 회복과 주요 자회사(ex.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부진 때문
. 현재 신세계 주가는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행 단체 여행을 허용(8월 9일, 주가 193,000원)하기 전보다
낮음
. 신세계의 주요 사업부인 백화점/면세 점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 또한 매우 낮기 때문에
주가 하방 경직성이 매우 높음
.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신세계가 섹터 내 방어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
※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참고
3) SK이노베이션(096770), '미국 배터리 공장 방문 후기
- 목표가 225,000원, 상승여력 65.1%
- 전일 대비 -1.7% 내린 136,300원으로 마감
- 10월 5~6일 미국 투자자들과 함께 SK온 미국 배터리 공장을 방문
. 지난 5월 국내 공장 방문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은 스마트 팩토리 도입 여부
. 설비 자동화를 통해 인적 자원 효율화가 단행되었으며 이에 대한 투자자 관심 집중
- 3Q23부터 미국 공장의 정상 수율 달성한 점이 긍정적
- '22~'23년 수율 개선의 학습 효과가 '24~'25년 대규모 증설의 조기 정상 가동 견인 기대
※ 삼성증권 참고
이 외에도 기타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하나마이크론(067310), AI와 지정학 수혜, 빨라질 회복 속도
- 목표가 : 32,000 원
- 후공정 생산 지형도는 중국에 대한 생산 의존도 축소와 AI에 따른 Advanced Packaging 투자로
빠르게 변화할 것, Legacy 물량의 외주 기조 강화 예상,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Legacy 물량 외주
기조 강화 수혜를 모두 입을 수 있다는 강점
- 내년 생산 정상화 사이클 도래 시 이익 회복력은 더 강하게 나타날 것
※ 삼성증권 참고
2) HK이노엔(195940), 3Q23 Pre : 24년부터 완연히 달라질 이익 체력, 좋아질 상황은 명확, 계속 좋아진다
- 목표가 : 51,000원
- '23년 매출액은 8,340억원(-1.5%YoY), 영업이익은 658억원(+25.3%YoY, OPM 7.9%)으로 전망
- '24년 매출액은 9,196억원(+10.3%YoY), 영업이익은 996억원(+51.3%YoY, OPM 10.8%)으로 전망
- '23년 케이캡 국내 매출은 1,321억원, 2024년은 1,614억원(+34.0%YoY)으로 전망
- '24년 케이캡 중국 로열티는 98억원으로 전망
- 3분기 매출액 2,192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시장 컨센서스 상회)으로 전망
- 케이캡 중국 로열티 매출과 중남미/아시아 매출이 이어지고, 국내 파트너사와의 신규 판매 계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 신제품 매출 발생으로 MSD 백신 매출 감소를 상쇄시킬 수 있을 전망
① 케이캡 중국 로열티 매출이 하반기에 인식 예정
② 수액 사업 캐파 증설에 따른 성장
③ 두창백신 및 케이캡 해외 완제품 수출 등 다양한 포인트를 통한 외형 성장이 기대상기 언급한 하반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24년 동사의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 기대
- 올해말 종료되는 코프로모션 계약이 갱신됨에 따라 향후 국내 케이캡 수익성은 제고될 것으로 전망
- 현재 코프 로모션 파트너사가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파트너사가 어디든 간에 현수준의 수수료율보다는
개선된 수준의 계약이 성사될 것이 예상
※ 하나증권, 신한증권, 다올투자증권 참고
3) 종근당(185750), 3Q23 Pre : 비용 절감의 효과
- 목표가 : 110,000원
- 별도기준 매출액은 3,972억원(+8.9% YoY, +1.4% QoQ)으로 컨센서스 3,952억원에 부합할 전망
- 영업이익은 493억원(+75.5% YoY, +13.6% QoQ, OPM 12.4%)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348억원 대비
약 42% 상회를 예상
- 상반기 R&D 파이프라인 개편으로 인한 연구개발비용 감소(320억원, -16.0% YoY, +1.6% QoQ,
매출액 대비 8.1%)가 상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
- 매출액은 주요 품목인 자누비아(당뇨병)의 복제약 출시의 여파로 성장 폭이 제한될 것
- 연구개발 비용 감소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가 상향의 주요 이유
.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개편은 내년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며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
- 시장의 주요 관심인 케이캡의 계약 향방은 늦어도 11월 중에는 확인이 가능할 것
- 공동판매 계약이 연장되더라도 기존과 동일한 계약 조건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
. 비용 절감으로 인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ADC 파이프라인 등 R&D 모멘텀을 보유
※ 한국증권 참고
4) KB금융(105560), 3Q23 Pre : 업종 내 가장 안전한 선택지
- 목표가 : 70,000원
- 3Q23에도 동사의 이익 체력은 견조한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NIM은 전분 기와 유사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나 견조한 기업대출 증가세 및 가계대출 성장세
회복 등 양호한 대출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자이익을 기록할 전망
- 비이자이익의 경우 상반기 호실적을 주도했던 유가증권 관련 이익의 하락, 실손보험의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반영(조건부 소급법을 통해 '23년 재무제표에 나누어 적용될 예정이나 편의상 3분기에
반영한다고 가정)에 따른 영향 등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
. 전반적인 탑라인 기준으로 분기별 4조원 수준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전망
- 3Q23 지배순이익은 1조 3,029억원(-2.5%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 다소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
. 실질적인 이익은 당사 전망치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실손보험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에
따른 영향을 편의상 3Q23 실적에 일시적으로 반영했기 때문
. 실제로는 손해보험 관련 영향이 '23년 1Q~3Q 실적에 소급하여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질적인
이익 수준은 당사 전망치를 상회할 전망
- 견조한 이익 수준 지속되고 있으며 CET1 비율 역시 업계 최상위권이 지속되고 있어 주주환원에도
특별한 어려움은 없을 전망
. 대손비용 관련 불확실성 및스트레스 자본 버퍼 관련 부담 등이 상존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은 4Q23 실적 발표 때 확인할 수 있을 전망
※ SK증권 참고
5) 아모레퍼시픽(090430), 3Q23E Pre : 고진감래
- 목표가 : 155,000
- 3Q23E 매출액 9,038억원 (-4%), 영업이익 217억원 (+15%, OPM 2%)
. 국내 : 판매 부진(면세 -17%, 온라인 -12%, 방판 -8%) → 영업이익 -31%
. 중국 : 판매 부진 및 설화수 재고 환입 → 영업손실 136억원 (적지)
. 기타 : 기타 아시아 (+11%) 최초로 중국 상회, 서구 (+26%) 도매 물량 선집행 영향
- 지역 다변화/브랜드 효율화 효과 뚜렷, 코스알엑스 인수 기대 상존
※ 메리츠 증권 참고
6) 한미반도체(042700)
- 목표가 : 64,000원
- 그간 시장은 한미반도체의 TC Bonder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에 빠르게 반영해왔고 숫자로
설명할 수 있는 Valuation 수준은 이미 넘어섰다고 생각
. TC Bonder의 추가 발주 기대감과 고객사 확대 가능성 등을 감안 시 주가의 Hike가 한번 더 나타날
가능성은 존재한다는 판단
※ 삼성증권 참고
7) 제일기획(030000), 튼튼한 실적으로 증명
- 목표가 : 28,000원
- 3분기 매출총이익 4,232억원(yoy +5.3%), 영업이익 926억원(yoy -0.5%, OPM 8.6%)으로 컨센서스 부합을
전망
. 주요 광고주의 매체 집행 감소와 비계열 선방이 복합 작용할 것, 판관비 효율화가 동반되었기에
영업이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
- 광고 경기 침체를 반영하더라도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보임
- 3분기를 기점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기저와 시장 정상화 모멘텀이 반영될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 부각 시점임
※ 키움증권 참고
8) 기업은행(024110), 3Q23 Pre : 견조한 실적에 배당 기대감
- 목표가 : 13,100원
- 3Q23 지배순이익은 7,133 억원(-5.8% YoY)으로 컨센서스에 근접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 3Q23 중 신용대출 LGD 값 조정이 반영되더라도 2Q23 PD 값 조정에 따른 영향 대비로는 상대적으로
충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2Q23 에 발생한 성과급 영향 등이 소멸되는 만큼 전분기 대비 개선된
이익을 기록할 전망
-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와 관련하여 '23년 8월 누적 총 국세 수입 진도율이 60.3%로 과거 5년 평균
72.1%를 하회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배당 성향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2023E 배당성향은 별도
기준 35%를 예상
- 2023E 배당수익률은 9.6%로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준을 예상하며 결산배당만 지급하는 특성상 연말까지
배당 기대감에 기반한 Upside는 충분할 전망
※ SK증권 참고
9)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새로운 밸류에이션 평가 필요 이유
- 목표가 : 200,000원
- 3Q23 매출액 3조 2천억원(-23% YoY), 영업이익 1,950억원(+5% YoY)이 예상
- 사업별로는 IT서비스 1조 5천억원(+3% YoY), 물류 1조 7천억원(-37% YoY)이 예상
-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IT 서비스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6.0%(+1.6%p YoY)가 전망
- IT서비스 성장과 동시에 생성AI 시너지도 기대되는 시기, 실적 회복과 동시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
※ 신한증권 참고
10) 삼성중공업(010140), 3Q23 Pre : 이익체력 성장 중
- 목표가 : 11,000원
- 3분기 매출액 1조 9,351억원(+38.2% YoY), 영업이익 528억원(흑자전환) 예상
- 전분기 일회성 이익이라는 기저효과와 별개로 경상적인 이익체력은 성장 중
- '23년 수주 목표 달성은 자명 - 모잠비크 LNG선 8척에 대한 계약 조정 시 선가 상승 만큼 미래이익 순증
- '25년 BPS 6,119원 x 1.9배를 적용
※ 메리츠 증권 참고
11) BGF리테일(282330), 전년 동기의 높은 기저가 부담 요인
- 목표가 : 200,000원
-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234억원(+8% y-y), 879억원 (-4% y-y)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 전년 동기의 실적 기저가 높은 가운데 본부 임차 비중 상승에 따른 판관비율 상승이 단기 실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
- 편의점 산업 성장률이 기존 예상 대비 낮게 나타나고 있음
- 전략적으로 본부 임차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나타난 임차료 상승이 단기 실적 부담 요인
※ NH투자증권 참고
12) 이마트(139480), 상반기 대비 개선되는 흐름
- 목표가 : 100,000원
-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조723억원(+5% y-y), 1,027억원(+2% yy)으로 추정
.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나 지난 9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감소했던 점을 고려 시 오랜만의 양호한
실적 기록할 것으로 판단
- 상반기 주요 사업부문 영업상황이 일제히 부진을 겪으며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현재 주가는 PBR 0.2배를
하회하며 역대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와 있는 상황
-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필요하지만 실적 측면에서의 바닥이 확인된다면 낮은 밸류에이션
고려 시 주가 반등 가능성 높다고 판단
※ NH투자증권 참고
13) 한미약품(128940), 3Q23 Pre : 안심되는 실적
- 목표가 : 380,000원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57억원(+6.9% YoY, +6.7% QoQ), 영업이익은 514억원(+9.8% YoY,
+55.0% QoQ, OPM 14.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컨센서스 매출액 3,743억원, 영업이익 516억원에 부합하는 수준
- 주요 품목인 로수젯(고지혈증), 아모잘탄 패밀리(고혈압), 에소메졸(위식도 역류질환) 등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씩 고른 성장세를 보일 것
- 롤베돈 매출 인식은 외형 성장에 일조할 것
. 롤베돈 생산 수율 안정화로 매출 원가가 낮아지며 실적 개선이 이어져 나갈 것으로 판단
. 다수의 R&D 모멘텀을 바탕으로 주가 역시 우상향 하는 흐름을 예상
. 지난 7월 말에는 Efpeglenatide의 국내 비만 임상 3 상 진입(IND 신청) 공시가 있었음
. 관련된 임상 효력 결과는 향후 주가 반등의 재료로 작용할 것
- 국내 비만 환자 비율은 글로벌에 비하면 높지는 않으나 미용 영역에서 강력한 비만 치료제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
- 자체 생산으로 경쟁 물질 대비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
- 연내 임상 개시를 예상하며 빠르면 '27년 상업화가 가능할 것
※ 한국증권 참고
14) 한국단자(025540), 자동차용 커넥터 고성장
- 목표가 : 70,000원
- 자동차용 커넥터 사업을 영위, 자동차용 커넥터(모듈 포함) 매출액은 '19년 6,782억원 → '20년 7,703억원
→ '21년 8,908억원 → '22년 10,674억원(CAGR 16.3%), 1H22 4,822억원 → 1H23 6,196억원(+28.5% yoy)
수준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음
① 자동차 내 편의장치 및 전장부품이 증가하면서 커넥터의 수요도 확대
② 전기차 생산에 커넥터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요인으로 차량용 커넥터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차량용 커넥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Capex('20년 425억원 → '21년 840억원 → '22년 1,142억원,
1H23 629억원)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비용 : '21년 387억원
→ '22년 455억원)도 확대하고 있음
. 참고로 R&D비용 및 Capex는 미래 매출액의 선행 지표로 해석 가능하기 때문에 '24~'25년 차량용
커넥터 매출액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
※ 이베스트투자증권 참고
15) 이오테크닉스(039030), 또다른 혁신 아이템의 등장
- 목표가 : 200,000원
- 레이저 스텔스 다이싱 재진입과 레이저 그루빙 침투율 확대 기반 신성장동력을 확보
. 기존 Business의 성장 지속 : 레이저 어닐링은 DRAM 전환투자 수혜가 예상되고 NAND향 확대 가능성
. 마커의 경우 Chiplet 구조의 확대가 구조적 수요의 성장 동인
- Disco가 지배하던 커팅 시장으로의 진입을 통해 고성장을 이룩할 동력을 확보
※ 삼성증권 참고
16) 현대백화점(069960), 면세점 드디어 이익 기여 시작, 명확한 개선 방향성
- 목표가 : 90,000원
- 백화점 메인 점포나 시내면세점의 위치가 강북권역의 도심이 아니고 공항점에서도 무리한 입찰로 적자를
면치 못해왔으나 이제부터는 FIT 비중 상승에 따른 수혜를 경쟁업체 대비 더욱 크게 누릴 것
- 최근 더현대서울 백화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으며 트래픽이 상승하고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음
. 6년반만의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인바운드 관광객이 면세점으로 유입되며 수혜가 예상
- 3Q23 창립 이래 처음으로 면세점은 흑자를 기록할 것인데 일시적인 것이 아닌 구조적이라 판단 긍정적
. 부진했던 상반기와는 달리 하반기에는 모멘텀이 풍부
- 상반기 백화점 기저 부담과 비용 증가로 실적은 둔화됐으나 하반기에는 대전점 영업 재개와 주요 점포
리뉴얼 효과에 따라 반등이 가능
.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의 변화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밸류에이션 매력(12M FWD PER 6배)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조351억원(-25% y-y), 834억원(-10% y-y) 전망
- 지누스 인수에 따른 PPA 상각비 100억원이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 기록할 것으로 추정
- 9월 의류 판매가 기대치에 못 미친 점은 아쉬우나 대전 아웃렛 영업 재개 효과로 경쟁사 대비 백화점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높으며 면세점 또한 사상 첫 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점이 긍정적
※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참고
17) 인크로스(216050), 아직은 더딘 회복
- 목표가 : 17,500원
- 3분기 매출액 138억원(yoy -1.3%), 영업이익 47억원(yoy -23.3%, OPM 33.9%)으로 컨센서스 하회를 전망
- 광고 경기 불황에 따른 미디어렙 부진 지속될 것으로 보임
. 다행히 티딜은 SKT와의 계약 규모 확대 공시에서 확인하듯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3분기 사입 모델
도입을 통해 규모를 확대할 전망
- 미디어렙의 단기 반등을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광고 예산 집행은 4분기로 갈수록 집중되며 실적 개선
효과를 만들 것으로 판단
※ 키움증권 참고
18) 한국콜마(161890), 눈높이 맞춰가는 실적
- 목표가 : 77,000원
- 3Q23 연결매출 5,521억원(+17% YoY), 영업이익 414억원(+129% YoY)으로 이전 분기에 이어 호실적이 예상
. 여전히 국내법인이 성장을 견인, 기존/신규 중소 브랜드사들의 수주가 견조하게 증가 하면서 고객 믹스가
변화하는 것으로 보임
- 썬블럭 제품 수주도 계절적 영향으로 전분기보다는 주문량이 감소하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수주 증가세가 강함
- 썬케어 제품 쪽에서 경쟁력을 보이면서 수주량을 키워나가는 점이 긍정적
- 시그니처 아이템을 가지고 초기 성장을 더해 해외법인 적자 폭을 빠르게 줄여나가는 점도 긍정적
- 국내법인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강세는 타 ODM사와 같지만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 추세에 있어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커보임
※ 신한증권 참고
19) F&F(383220), 3Q23E Preview : 기사회생
- 목표가 : 170,000원
- 3Q23E 매출액 5,729억원 (+30%), 영업이익 1,680억원 (+21%, OPM 29%)
. 해외 : 중국 (+40%) 출점 및 듀베 추가, 홍콩 (+65%) 및 동남아 (+51%) 거점 확대
. 국내 : 소비 약화 및 기온 상승 (디커 -7%, MLB 성인 -4%/면세 -15%, 키즈 +3%)
- 실적 고성장 (3Q 해외, 4Q 내수) & 모멘텀 강화 (시장 지표 반등, 최성수기 진입)
- 절대 이익 규모 및 사업 확장 감안, 매물대 (150,000원선/PER 10배) 시도 주효
※ 메리츠 증권 참고
20) 한국전력(015760), 3Q23 Preview : 요금 인상 초읽기 진입
- 목표가 : 28,000원
- 3Q23 연결 영업이익은 2.1조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6조원)을 상회 전망, 어려워 보였던 요금 인상론
. 불안한 국제 유가에 힘을 얻는 중, 10원~26원 사이의 인상안이 제시, 한전채 발행 한도 감안 시 추가
인상 필요
- 총선을 생각하면 일단 보수적인 접근이 맞으나 소폭의 인상은 충분히 가능, 잃을 것 없는 자리
※ 메리츠 증권 참고
21) 아프리카TV(067160),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변화들
- 목표가 : 120,000원
- 3분기 매출액은 918억원(+12.1%yoy), 영업이익은 240억원(+16.1%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부합 전망
- 전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플랫폼 매출 이어지는 가운데 e-sports가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제한적인 플랫폼에서 아시안 게임을 송출하면서 트래픽에서의 긍정적인 지표 성장 기대
- 광고는 다소 아쉬운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4분기 광고주들의 마케팅 예산 집행 확대되며
두 자릿수의 견조한 성장률 회복 기대
- 연말부터 본업에서의 성과를 넘어 다양한 변화들이 순차적으로 가시화될 예정
- 서비스 개편 효과로 구조적 성장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태국, 일본 등으로
진출 시장 확장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 가시화 기대
- 산업 생태계를 해외로 확대하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 유진증권 참고
22) HD현대중공업(329180), 3Q23 Preview : 수주 목표? 수월했다!
- 목표가 : 175,000원
- 3분기 매출액 3조 112억원(+36.7% YoY), 영업이익 1,402억원(+877.6% YoY) 예상
. 일회성 비용 발생하던 해양플랜트 사업부의 이익 체력 정상화로 전사 영업이익 수준의 개선을 기대
- '23년 수주 목표는 이미 돌파한 상황, 추가 서프라이즈를 편안하게 기다리는 상황
- '25년 예상 BPS 84,101원 및 멀티플 2.0배를 적용
※ 메리츠 증권 참고
▼ 증권사 리포트 보기(23.10.10 기준)
약어 : YoY(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 QoQ(직전 분기 대비 증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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