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사람들을 바라보면, 누구나 조금씩 지쳐 보인다.
지쳐서 말이 줄고, 기운이 없고, 웃는 얼굴보다 피곤한 눈빛이 더 많다.
누군가는 말은 하지만 마음은 닫혀 있고, 누군가는 듣고 있지만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오자,
그 사람에게서 마귀가 쫓겨나고 그는 다시 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을과 도시를 돌며 지친 이들을 가엾이 여기셨다고 한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들
예수님은 지치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워하셨다.
“마치 목자 없는 양처럼 기가 꺾여 있었다”고 말이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고스란히 닿아 있다.
✔ 넘치는 정보 속에서 오히려 방향을 잃고
✔ 관계는 많지만 깊이는 얕고
✔ 겉은 괜찮아 보여도 속은 무너져 있는 사람들
누군가의 말문이 막힌 것은 단순히 육체적인 문제만은 아니다.
마음이 눌리고, 위로받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해서
‘말하고 싶은 마음’ 자체가 사라진 사람들이 오늘도 우리 곁에 있다.
우리는 누군가의 말문을 열어주는 '일꾼'이 될 수 있을까?
예수님은 병을 고치고, 말 못하는 이를 회복시키며,
사람들을 가엾게 여기는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셨다.
우리에게 던져지는 메시지는 이렇다.
“지친 사람들을 외면하지 말고, 함께 아파하고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되어라.”
말이 아니라 경청으로,
조언이 아니라 공감으로,
질책이 아니라 위로로
누군가의 마음을 ‘다시 열리게’ 할 수 있는 작은 일꾼이 되면 어떨까?
오늘의 묵상과 질문
✔ 나는 오늘 하루, 누군가를 이해하려는 ‘눈’을 가지고 있었는가?
✔ 혹시 내 주위에도 말은 없지만 마음이 닫혀 있는 사람은 없는가?
✔ 말로 설득하기보다, 행동으로 따뜻함을 전해본 적은 언제였는가?
#마음의일꾼되기 #지친마음돌보기 #작은사랑큰기적 #공감과연대 #따뜻한시선 #지친이들에게
#삶의의미 #말문을여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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