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국내 16개의 증권사에서 35개의 종목에 대해 36건의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한 중대형주들 중 기업의 실적, 최근 공시, 수급 등을 추가로 분석하여 엄선한 종목군입니다.
1) 이녹스첨단소재(272290), '하반기 실적 약세가 곧 매수 기회'
- 목표가 63,000원, 상승여력 96.6%
- 전 거래일 보다 -2.9% 하락한 32,050원으로 마감
- 영업이익 191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 올해는 피할 수 없는 역성장 vs. 내년 가동률 반등
- 지난 2달간의 주가 급락은 업황 반등 기대에 대한 실망으로 요약되는데 스마트폰과 OLED TV 모두
올해가 저점이라고 판단
※ 한국투자증권 참고
2)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북미/유럽 시장의 왕은 나'
- 목표가 140,000원, 상승여력 87.7%
- 전 거래일 보다 -0.4% 하락한 74,600원으로 마감
- 영업이익 89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 폴란드 분리막 Phase 2(연말 가동 시작 예상)와 Phase 3~4는 북미향 수출의 발판이 될 전망
- SK온과 맺은 장기 공급 계약('23 ~ '27년) 및 북미 전기차 업체향 분리막 공급(4분기 중 시작 예상)을
폴란드 공장이 담당할 것
- 북미 분리막 공장 투자 계획은 올해말 구체화되나 양산 가능 시점은 빨라도 '26년부터 이므로
그 전까지 폴란드 공장의 가동률은 견조하게 상승
- 고객사 다변화의 결과로 가동률의 꾸준한 상승, 비용 안정화와 전분기 대비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1,813억원으로 기존 대비 소폭 상향
※ 한국투자증권 참고
3) 자람테크놀로지(389020), '통신용 반도체 국내 No.1 팹리스'
- 목표가 53,000원, 상승여력 74.9%
- 전일 대비 -4.7% 내린 30,300원으로 마감
- 통신용 PON(Passive Optical Network) 칩을 만드는 팹리스 회사
- 향후 동사의 실적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품은 XGS-PON으로 기대
- PON SoC가 다른 칩셋과 구분되는 점은 100% RISC-V 코어 기반으로 SoC를 설계했다는 점
- 국내 팹리스 업체가 글로벌 탑티어 고객의 주문형 반도체(asic) 개발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
- '25년에는 양산매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가팔라질 것
※ 현대차증권 참고
이 외에도 기타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금융지주(071050), 다각화된 수익원을 통해 실적 방어 가능
- 목표가 : 66,000원
-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양호한 IB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
- 3분기 부동산PF 유동화잔액은 2분기 대비 9.6% 감소로 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보증수수료는
감소가 예상
. 전통IB 실적이 개선되며 보증수수료 감소분을 상쇄할 것으로 생각
- 국내외 부동산PF 관련 리스크는 존재하나 연결이익으로 실적 방어가 가능한 점과 관련 우려 해소
기대감 작용 시경쟁사 대비 주가 상승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금융지주를 관심종목으로 제시
- 3분기 한국금융지주의 지배주주순이익은 1,987억원 (+20.0% YoY, -9.6% QoQ)으로 전망
※ IBK증권 참고
2) 키움증권(039490), 거래대금 상승의 가장 큰 수혜주
- 목표가 : 122,000원
-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판단
① 높은 거래대금 민감도에 따른 Brokerage 수익 개선
② 2분기 CFD 관련 충당금 적립 기저효과
③ 9월 부동산PF 채무보증 증가에 따른 보증수수료 증가가 전망
- 약정점유율 유지를 위해 외화증권 수수료율 인하로 대응을 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따라 외화증권 수수료
수익의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
-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611억원 (+30.5% YoY, +20.8%QoQ)으로 컨센서스를 부합할 것으로 전망
※ IBK증권 참고
3) 대한항공(003490), 난기류 지나 상승
- 목표가 : 32,000원
- 여객 수요 회복이 지속되며 화물 수요도 반등하는 그림을 전망
- 화물 수요는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구간
-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항공운송 부문 화물 매출 비중 25%, 여객 매출 비중 65% 내외로 '19년 매출 구조로 복귀
- 여객 yield는 '19년 대비 40% 높음
- 높은 가격에도 비즈니스 수요, 코로나 이연 수요 등으로 여객 수요는 유지될 것
- 장거리 여객은 '19년 대비 미주, 유럽 각 90, 65%까지 회복
- '24년 추가 회복의 여지가 있음
-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시너지가 존재
- 아시아나의 높은 부채비 율과 경영 정상화 비용에 대한 우려로 단기 센티는 어두울 수도 있음
- '23년 매출액 15.4조원(YoY +10%), 영업이익 1.9조원(YoY -31%)를 전망
※ 신한증권 참고
4) 삼성증권(016360), 양호한 실적과 높은 배당수익률 기대
- 목표가 : 46,000원
- 3분기에도 2분기 수준의 외화증권 약정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2분기 토스증권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이 급증하며 타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수수료수익과 점유율이 감소한
반변 외화증권 수수료가 증가
. 고객층의 차이로 판단되며 3분기 삼성증권의 외화증권 수수료수익은 외화증권 결제금액 증가에
따라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 해외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익스포져가 적어 충당금 부담이 크지 않고 '23년 7.2%의 높은 배당수익률이
전망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
-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526억원 (+23.7 YoY, +0.7%QoQ)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 IBK증권 참고
5) NH투자증권(005940), 안정적인 실적과 배당 예상
- 목표가 : 12,700원
- 3분기 양호한 Brokerage 관련 손익이 예상되며 IB를 제외한 전 부문이 안정적인 수익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
- 3분기 IB 및 기타 수익은 전분기 대비 36.9% 감소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경쟁사 대비 부동산PF 익스포져가 적은 수준이며 충당금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음
. 해외 대체투자자산은 대부분 운용형으로 임대료는 원활하게 납입되고 있음
- 문제가 될 수 있는 개발형 대출채권은 420억원 수준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 배당정책 관련하여 시가 배당률 7%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작년 DPS 700원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판단
- 3분기 NH투자증권의 지배주주순이익은 1,470억원 (+1,119.5% YoY,-19.5% QoQ)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 IBK증권 참고
6)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행동보다 말이 필요한 시점
- 목표가 : 105,000원
- 블랙핑크 재계약 지연 장기화로 시장 불신 극대화
- 스케줄을 통한 뉘앙스가 아닌 공식 입장 발표가 필요한 때 어떤 시나리오든 공식입장 발표 시
불확실성 해소 및 신인 데뷔 정상화 이벤트로 작용할 것
- 역대급 규모(40,000명/회)의 블랙핑크 월드투어 공연 8회(프랑스 1회, 미국 5회, 서울 2회)에 트레저 신보
효과(181만장)까지 더해진 영향
- 블랙핑크 공연의 온라인 송출 매출이 이번 분기 반영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1년간 지속된 월드투어의
잔여 비용이 추가 반영될 수 있음을 가정
- 2분기 연결 매출 1,583억원(+23% y-y), 영업이익 289억원(+32% y-y)으로컨센서스 부합할 것
※ NH투자증권 참고
7) 크래프톤(259960), 인내심이 필요해진 상황
- 목표가 : 240,000원
-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 현시점에서느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는 신작 출시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
- 다행히 밸류에이션의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며 배틀그라운드의 장르적 특성, BGMI의 서비스
재개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 등을 감안하면 타 게임사 대비 실적 안정성 또한 높아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높을 것
- 회사의 전략 방향성을 보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
※ 한국증권 참고
8) 아이에스동서(010780), 성장잠재력 확충과 리스크 관리에 방점
- 목표가 : 46,000원
- 환경사업 고성장에도 주택경기 침체 여파로 당분간은 역성장 불가피
- 아이에스동서의 주택사업 리스크는 크지 않음
-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은 주택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기 이전에 분양을 실시했음
- 신규 분양은 작년 하반기 이후 중단한 상태
- 주요 예정사업지가 오래전에 저가로 매입한 토지 들이기 때문에 사업지연에 따른 손실은 거의 없음
- 신성장동력인 환경부문(폐기물 및 2차전지)의 매출액 비중은 작년 18.6%에서 내년에는 38.6%까지
급상승할 전망
※ BNK증권 참고
9) LG화학(051910), '23년 3분기 실적 괜찮은데 주가는 급락!
- 목표가 : 800,000원
- '22년 1분기부터 시작된 감익 국면이 '23년 상반기까지 이어졌다
- 분기 영업이익은 ‘22년 1분기 1조원, '23년 1분기 7,910억원, 2분기 6,156억원’ 으로 낮아졌음
- '23년 3분기 예상외로 실적 선방 전망
① '24년에도 재무부담은 이어짐
. 본사 설비투자 규모 4조원(배터리 제외)과 배당액 0.8조원(주당 1만원) 등에 비해
영업활동 현금창출 규모는 2.3조원에 그침, 2 ~ 3조원 외부자금조달이 필요
② 양극재 부문은 '24년 50% 외형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음
- 생산캐파가 2023년 10만톤에서 '24년 16만톤(구미 6만톤 증설)으로 확대
-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003억원으로 견조할 전망
※ 유안타증권 참고
10) 한화시스템(272210), 제주 한화우주센터가 의미하는 것
- 목표가 : 19,000원
- 제주 한화우주센터를 ’25년 완공 목표로 준비 중이며 저궤도 소형 위성관련 생산기지로 육성할 계획
- 한화생명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연기로 부진했던 전년도 ICT부문 실적이 정상화된 영향
- 중복상장된 관계회사 한화오션의 주가 하락 반영한 영향
- 대규모 유증 발표 영향 등으로 8월 이후 한화오션 주가는 약 30% 하락
- 3분기 영업이익 220억원(영업이익률 4.4%)으로 전년동기 5.4억원(영업이익률0.1%) 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
※ NH투자증권 참고
11) 팬오션(028670), 속력 낮춰 순항
- 목표가 : 7,500원
- '23년 2분기 기준 벌크선 사선 81척 중 CVC가 38척으로 5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
- CVC는 15~20년 혹은 그 이상의 장기 계약으로 운임이 고정되어 있음
- 유가 상승분은 유류할증료에 태워서 화주에게 전가할 수 있음
- BDI가 폭등하는 시기에 CVC는 업사이드를 제한할 수도 있음, 하방 압력이 존재하는 시기에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 피크아웃 아웃 구간임, 케이프선 운임 회복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음
-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약 50% 상승했음
- 중국 연휴 대비한 성약 수요 증가, 중국 조강 생산 통제 효과 미미, 중국 보크사이트 수입 증가,
브라질 곡물 수출 증가의 영향
- '23년 매출액 4.8조원(YoY -27%, 이하 YoY), 영업이익 5.1조원(-36%)을 전망
※ 신한증권 참고
12) 컴투스(078340), 날씨보다 추운 실적
- 목표가 : 67,000원
-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 하반기 마케팅비가 줄고 '24년 부터는 컴투버스 사업부의 인원 감축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는 점은 긍정적임
. 신작의 성과가 더해지지 않는 이상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 현재 시가총액은 지분가치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의 가치(약 4,000억원)만으로도 설명이 되는
수준인 만큼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높음
. 최근 출시한 신작의 성과 부진과 향후 출시될 라인업을 감안했을 때 투자 매력도는 높지 않음
※ 한국증권 참고
13) 오리온(271560), 신규 투자 확대 본격화
- 목표가 : 180,000원
- 오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6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
- 해외 법임 현지 통화 평가절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고성장과 포장재 단가 안정화에 힘입어
전사 영업이익률이 당사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 가격 인상률 둔화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나 동사는 탄탄한 제품력과
신규 투자 확대로 판매량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연간 투자 규모를 2~3천억원 수준까지 확대할 전망
- 오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99억원(+4% YoY), 영업이익은 1,466억원(+20.5% YoY)으로 전망
※ 키움증권 참고
14) 현대백화점(069960), 면세점 드디어 이익 기여 시작
- 목표가 : 80,000원
- 면세점 흑자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구조적이라 판단
① 중국 단체관광객 입국에 따른 매출 회복과 알선수수료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
② 면세점 내 브랜드 라인업 교체 작업은 목표치의 약 60%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
. 브랜드 교체 작업이 끝난 후 점유율 상승, 바잉 파워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면세점 경쟁력이 제고될 것
③ 인천공항 4기 면세점 영업(DF 5구역)도 긍정적임
- 부진했던 상반기와는 달리 하반기에는 모멘텀이 풍부
- 상반기 백화점 기저 부담과 비용 증가로 실적은 둔화됐으나 하반기에는 대전점 영업 재개와 주요 점포
리뉴얼 효과에 따라 반등이 가능
- 3Q23F 영업이익 843억원(-8.6%, YoY), 컨센서스 하회 전망
※ 신한증권 참고
▼ 증권사 리포트 보기(23.9.26 기준)
리포트 | 증권사 |
10월 Value & Growth | 이베스트투자증권 |
로봇 SI의 중요성 | 유진투자증권 |
[에너지·원료/화학] 사우디·미국의 방위조약 수립과 의미 | 유진투자증권 |
제우스(079370) 탐방노트 : HBM + 북미고객사 + 로봇 | 하나금융투자 |
삼성전자(005930) DRAM 이익 개선 흐름 유지 | 하나금융투자 |
HL만도(204320) 글로벌 EV와 여전히 끈끈해요 | 하나금융투자 |
대상(001680) 힘들었던 소재가 바닥을 통과 | 하나금융투자 |
[건설·건축]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해석 | 하나금융투자 |
대성하이텍(129920) 정밀부품 사업 성장 지속 | 하나금융투자 |
IBKS Daily - 인터넷/게임 | IBK투자증권 |
IBKS Morning Brief_230926 | IBK투자증권 |
[건설·건축] 건설/부동산 Weekly | 교보증권 |
SK하이닉스(000660) 3Q23 Preview : 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 | 교보증권 |
삼성전자(005930) 3Q23 Preview: 제한적인 실적 개선 | 교보증권 |
오리온(271560) 신규 투자 확대 본격화 | 키움증권 |
[반도체] 대만 주요 7개 기업 탐방 리뷰 | 유안타증권 |
LG화학(051910) 2023년 3분기 실적 괜찮은데 주가는 급락! | 유안타증권 |
약어 : YoY(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 QoQ(직전 분기 대비 증감율)
'[Financial] > ː증권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10-4] 우량 종목 및 기타 종목 분석 (2) | 2023.10.09 |
---|---|
[23-9-27] 우량 종목 및 기타 종목 분석 (0) | 2023.09.28 |
[23-9-25] 우량 종목 및 기타 종목 분석 (2) | 2023.09.26 |
[23-9-22] 우량 종목 및 기타 종목 분석 (0) | 2023.09.22 |
[23-9-21] 우량 종목 및 기타 종목 분석 (2) | 2023.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