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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ːCatholics

"그 사람은 어떻게 돼요?" 비교하지 말고, 나의 길을 걸어가기

by David Jeong7 202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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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art 이미지] Peter turned and saw the disciple whom Jesus loved, Jealousy, Painted in 1907 Oil on canvas by Edvard Munch

 

삶을 살다 보면 우리 마음속에서 자주 튀어나오는 질문이 있다.

“근데, 저 사람은요?”

우리는 타인의 속도, 위치, 성과, 심지어 실패까지 자신과 비교하곤 한다.
그래서 때때로 질문한다.
왜 나는 이 정도밖에 못했는데, 저 사람은 잘 되지?
혹은,
나는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나만 힘들지?

이런 마음이 꼭 베드로와 닮았다.

 

"그 사람은 어떻게 돼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신다.

그러자 베드로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예수님이 사랑하셨던 제자 요한을 보며 묻는다.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님의 대답은 조금 따끔하지만 명확하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비교가 아닌 방향에 집중하자.


우리 삶에도 분명한 메시지를 준다.
남의 삶을 바라보느라 내 길을 놓치지 말자.
누군가 앞서가는 것처럼 보여도,
누군가는 나보다 평탄한 길을 걷는 것처럼 보여도,
그건 ‘그 사람의 길’일 뿐.

진짜 중요한 것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누구를 따라 걷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나의 속도, 나의 걸음

 

모든 인생은 저마다의 호흡이 있다.

누군가는 20대에 커리어를 쌓고,
누군가는 40대에 처음 꿈을 찾으며,
또 다른 누군가는 쉼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배워간다.

비교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지만, 나의 걸음에 집중하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세상에 다 담을 수 없는 이야기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것들을 다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 책들을 다 담아내지 못하리라.”

이 말이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다 말하지 않아도, 다 보여주지 않아도, 우리의 이야기는 충분히 귀하고 풍성하다.

 

오늘, 나에게만 집중해보자.

 

누군가와 비교하던 시선을 잠시 거두고,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내가 걷고 있는 길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자.

남이 정답이 아니다.
내가 선택한 걸음이 나만의 정답이 된다.

살아가면서 흔히 하는 착각이 있다.
“비교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실은, 비교는 내가 진짜 누구인지 흐리게 만들 뿐이다.

예수님의 말처럼,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너의 길을 가라.
이 한마디가 우리 마음에 평화를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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